[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모집하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블로그 분야는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분야는 사진과 카드뉴스, 릴스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발대식 및 간단한 교육을 마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시정 소식을 전파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밀머리 경로당(밀머리로 16)에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안내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시는 원동 119-30 일원 250필지(53,210㎡)에 대해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원동1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내용을 개별 통지한 바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대교 통행이 편리하도록 보행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산대교는 오산동에 위치한 1996년도 준공된 교량으로 보도부 1개소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주부가 오산대교를 이용할 때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10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로 개선공사를 착공해 지난 6일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에 있던 계단을 철거하고 이동이 편리한 경사로로 개선했으며 통행에 방해되던 가로등도 철거했다. 이번 보수공사로 인해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 등이 편리하게 대교를 이용하고 교통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로 안전한 교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에 대한 이행점검을 했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차별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개선 이행율은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등 각종 지자체 평가에 반영된다. 시는 올해 초 총 14개의 사업을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이행점검에서는 각 사업별로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안들을 담당자로부터 청취하고,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반영·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안과 시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업무 담당자들이 지자체 평가와 관련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이행율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명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3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산시 6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차에는‘시민의식의 즐거운 변화’와 ‘오산의 변화, 주민자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산시의 현황 및 오산의 변화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거제 케이블카를 방문하여 노자산 정상과 다도해 전경을 관람했으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일 차 개회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와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주요지점에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하고, 주차정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의왕시 ITS 구축사업’을 지난 9월 26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차장의 수요와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왕송호수 등 5개 지점에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설치하고, 평소에 주차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던 내손1동 주민센터 외 17개 지점은 주차장 환경을 고려해 유형별(영상검지, 초음파센서, 차단기)로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은 시인성과 기능성을 반영한 LED 대형 전광판으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정확한 주차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수집된 주차정보를 분석·가공해 제공하는 통합주차플랫폼을 의왕도시공사에 구축함으로써 기운영되던 주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운용해 시스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주차정보를 쉽게 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2023년 1인창조기업 온라인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은 1인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업종별 지식재산권 선택 교육으로, 한국발명진흥회의 IP아카데미를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180여 개의 수강 과목 중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75개 기업이 참여해 231개 과목을 수료했다. 또한 참여기업의 고유 교육 페이지를 개설해 기업별 희망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비대면 기업 맞춤형 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분야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1인창조기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냉·온열의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180개 설치 운영 중으로,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과 여성 이용자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온열의자 및 무선충전기 작동상태, LED전등 고장 유무 등을 확인 후 필요시 즉시 수리 조치해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설치된 냉·온열의자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로, 온도 컨트롤러를 통해 여름에는 외부 온도 32도 이상에서는 2도 아래로 온도가 자동 설정되고, 겨울철에는 외부온도 15도 이하에서 작동하여 최고 39도 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전기 절약을 위해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작동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추위를 피하고 잠시나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부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해 분야의 전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개념 및 비교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위험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시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2023년 제2회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아동위원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 및 2023 오산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운영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으며,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