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와 관내 아동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을 실천해준 서울 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오산시도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은 2021년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 및 취약계층아동 대상 성조숙증 및 저성장 검사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협약을 맺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과장, 시청 직원들은 경기도교육청 제44지구 제16시험장인 매홀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능 시험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여러분의 협조가 수능 응시자들이 평온하게 시험에 집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습니다.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습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 한 후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년 9월 26일)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천 호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됐다”며 세교3지구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이어“세교3 공공주택지구
[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지파운데이션의 지원을 통해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은 지파운데이션의 후원금 900만 원을 지원받아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식(죽, 찌개, 반찬류, 김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세교복지재단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결식 위험에 처한 어르신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추천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6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조한석 관장은 “지파운데이션의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으로 인해 오산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나눔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물품을 전달한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2020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5일 2023년도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의 이름·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에는 기존 공개 인원 4명에 신규로 2명이 추가됐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6억 9천3백만 원으로, 신규로 공개된 개인 2명의 체납액이 총 4억 7천5백만 원에 이른다. 오산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선정된 3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 그중 체납자 1명이 체납금 3천만 원을 자진 납부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에만 그치지 않고,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신용정보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제재와 차량추적 번호판 영치 등 강화된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정제재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현장 징수 활동으로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5일 도시 야간경관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2호 점등식이 부산동에 위치한 시티자이 2단지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2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우근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우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오산시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내에서도 야간경관을 더욱 발전시켜 오산시 야간경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점등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민선 8기의 정책사업에 대해 많은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과 함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에서는 ‘우리가 함께 희망을 잇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천 약속을 작성하고 다짐하는 등 학대피해아동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연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 아동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력과 애정이 녹아든 지난 1년은 학대피해아동들에게는 10년 이상의 가치와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22년 10월에 개소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5년간 위탁받아 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소재 중앙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앙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진행한 나눔 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중앙어린이집 이은화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 활동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동절기 이불을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10가구에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내손동 오리나무길 일대 인도 및 주택가의 무단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천석 부위원장은 “이불 교체가 필요한 분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마련해 나눠 드리니 너무나 기뻐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많은 양의 후원 김장김치와 이불 등을 각 가정에 전달 해주시고, 이에 더해 쾌적한 내손1동 만들기에도 애쓰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님들의 후원과 관심에 힘을 얻어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월 1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2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천용우 의왕지역위원장, 정문숙 안양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지재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 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