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수익금 일부를 5년 이상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착한날개 오산 ‘착한가게’의 노후 현판을 교체해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시민을 향해 날아가는 복지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지역사회의 개인, 기업, 단체, 동아리, 후원회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그 중‘착한가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기로 한 소상공인 점포를 말한다. 착한가게 후원금(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되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반찬과 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특화사업 실행에 사용되고 있다. 2018년, 2019년 착한가게에 가입한 뒤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착한 가게 11곳이 이날 새롭게 현판을 받았다. 해당 착한가게는 ▲올포유▲오산사무용가구 시디즈오산점 ▲참조은참치▲중앙종합그릇 ▲박수진카페 ▲부흥청과 ▲킹콩치과 ▲해무 ▲본가왕뼈감자탕 오산세교점 ▲구이구이쪽갈비 오산시청점 ▲청돈고기나라가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착한가게로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가 지난 21일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수원에 위치한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일시보호 아동에게 원가정을 대신해 폭넓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시설의 차량 부재로 아이들과 함께 외출이 어려운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여건을 반영해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에서 차량을 지원받았다. 아동들은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과학수사 및 사격장 체험 등을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은 “일시보호 중인 아동들이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규모 시설의 한계를 오산경찰서와 같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극복할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및 고천 훼손지복구사업의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확정 ▶백운밸리 국민임대주택용지(A1블록) 변경 ▶고천 훼손지복구사업 계획 변경 등 총 3건의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청계IC, 오전~청계 도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종합병원 유치 등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항목과 금액 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주택서민 주거안정 및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미분양용지 해소를 위해 분양전환주택용지 변경 등이 필요하며, 고천 훼손지복구사업의 과도한 의왕시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대상지 축소 혹은 사업시행자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왕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사업 구간 중 오산시청 지하차도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양방향 4차로 통행이 시작되며 개통됐다.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관으로 개통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동부대로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 일원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개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와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공사가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경우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8년 간 1km 남짓되는 구간 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민원도 줄곧 이어진 상태였다. 이에 이 시장은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으며, 지난해 12월 평택 방향 2차로 우선 개통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개통식 축사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더뎌도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1일 오후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골자로 하는 미래 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AI 코딩교육을 위해 민선 8기 시가 재구성한 오산 AI코딩에듀랩의 개관식과 병행 진행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학교장, 교사,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 앞서 이 시장은 AI코딩에듀랩 곳곳을 라운딩했다. 자율주행 체험존에서는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조종하는 등 프로그램의 면면목을 살피기도 했다. 이어 본 행사에 참석한 이 시장은 축사에서 미래학자 피터 트러커 어록을 인용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진화된 미래형 교육이 필수화된 가운데, 오산 AI코딩에듀랩을 구심점으로 오산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미래를 보며,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본격적인 비전 선포식에서 시가 제시한 오산 미래교육 슬로건은 ‘새로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전등 교체, 씽크대 수리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장애인 부부가구로 방에는 오래된 벽지가 훼손되어 있었으며 부엌의 씽크대가 파손되어 음식 조리와 설거지가 불가능한 열악한 상태였으며 봉사자들은 방을 새롭게 도배하고 부엌에 페인트칠, 싱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수리된 집에서 기뻐하는 장애인 부부를 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수년간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이러한 집수리 봉사가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3년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건축과가 소관하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민간건축물 중 2층 이하 연 면적 50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을 말한다.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은 전문가들에 의해 실시되며, 건물의 구조적 결함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주체에게 통보하고,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당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손을 잡고 소규모 건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겨울용 내의와 이불, 방한 양말 등을 대상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희망ㆍ행복 1% 후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차렵이불 30세트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희망ㆍ행복 1% 후원금 지원사업은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관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식사와 신발 상품권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차렵이불 30세트를 기탁했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건강히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운영해 주신 신장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 가구들은 한파에 취약한데 이분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일 것 같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ㆍ화성지부가 지난 18일 신장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 2백만 원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승철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ㆍ화성지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과 뜻을 함께하여 올해도 후원금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매년 추워지는 겨울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잘 연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