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시 발달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알렸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섭식을 위해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고 정성을 모아 김장해 1천 kg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 김장김치는 전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부 오산지회, 경기도 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오산IL센터, 오산시장애아재활교육치료센터, 공존보호작업장, 성심요양원 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6개 기관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20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미옥 회장은 “의미있고 따뜻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장애인 단체 및 기관에서도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와 점심 식사에 감사드린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태양유통 천정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드시고 장애인단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2일 2023년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체육회 등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그간 건강도시 추진 경과와 2023년 건강도시 사업 추진 현황, 향후 시에 맞는 건강도시 방향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고,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구축, 건강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위원들은 건강도시 정책 계획 수립 자문, 건강도시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역할 등을 수행한다.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은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건강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는 대한민국건강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산역환승센터, 오산스포츠센터 및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역광장 크리스마스마켓 개막식 장소에서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년 11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산시함께자람센터연합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 ▲오산경찰서학부모폴리스(초등)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 ▲오산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총 16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긍정 양육 부스 운영, 아동학대 신고요령 안내 및 아동학대 OX 퀴즈 등이 진행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일반고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2023년 얼리버드 프로그램’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2023년 2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이론·체험 수업을 함께 진행한 진로교사와 진로조교도 함께 해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진로탐색 분야 401명의 최종 수료자 중 분야별 수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각각 14명에게 표창(오산시장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총장상)을 시상했다. 이번 2학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별 프로그램 개설 대신 6개 일반고가 같이 체험하는 통합과목 형태로 운영됐다. 진로탐색 분야는 간호학, 상담심리학, 시각디자인학, 생명과학, 인공지능응용학, 컴퓨터공학의 6개 학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설계 분야는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시행계획(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검토해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 김광호 강사가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의왕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와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향후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대비 등 인구 패러다임에 따른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체감하고,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0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부곡 가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 ▲윗장안천 개복계획 검토 ▲덕성산 솔밭길 내 황톳길 조성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추가 준설 ▲ 주민자치위원회 노후 장비 교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 내 헬스장 정기회원 정원 및 자유 이용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정기회원 50명을 확대하고, 자유이용 운영시간을 기존 09~16시에서 06시~2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부곡스포츠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월 정기회원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직장인들의 일일 자유이용 시간 연장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기존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3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기 내 마지막 회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해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안) 보고가 진행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의 8개 추진 전략 아래, 우리 시에 적합한 복지 분야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맞는 46개의 세부사업을 마련해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점검 등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시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수립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주)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서비스를 도입하여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에 앞장선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오산시민은 ‘빼기’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 방법은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이다. 각 대형폐기물 품목에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모바일 앱 ‘빼기’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신청 ▲중고 물품 매입 신청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가 있다. 시는 12월부터 ‘빼기’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여기로’서비스는 12월 말 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4년부터는 ‘빼기’로만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다. 오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존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방법에서 온라인 배출 비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취약 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무상 운반서비스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