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의왕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의 평가영역과 13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91개의 도시 중 29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의왕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개의 시군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의왕시 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6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보수교육 등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의왕시 가족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이기도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관련 ‘동행부동산’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 원 규모로 주로 30만 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하여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가 있으므로 대다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처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오산지역에 줄곧 발생했던 게릴라 성 호우에 따른 피해를 적극 파악한 바 있으
[경기경제신문] 오색문화체육센터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색문화체육센터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LED 전광판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센터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ESG 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단,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집합교육을 3년여 만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매년 3시간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위생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 교육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 강의 등으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실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외식업계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침체 및 식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산업의 현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본코리아 외식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컨설팅 강사로 나서 예산시장에서의 외식산업 살리기 성공 사례 등 지역사회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비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민 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예산시장 조성 및 성공의 주역으로 홍성바베큐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의 기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가로 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 강연이 관내 외식산업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회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와 문시중학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오산시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장인 이영종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최근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자세 등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중학교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문시중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기회로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천여 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천여 명, 대원2동은 1만9천여 명으로 나뉘고, 인구 약 6만여 명의 신장동은 신장1동 3만 6천여명, 신장2동 2만4천여 명으로 나뉜다. 시는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 대원2동은 5만 3천여 명, 신장2동은 4만 2천여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동이 완료되면 오산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당시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8개 행정동(기존 6개 동 + 대원2동, 신장2동)으로 행정체계가 개편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 혁신 부문(단체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공단은 기관장의 고객중심경영 실현과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6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5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인증),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3회 등 다양한 인증 획득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대내외적인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 힘쓴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의 가치가 더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공단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