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기간에 미세먼지를 여과 없이 배출하게 되므로 이는 철저히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점검반은 시 도시농업과 농업지원팀을 주관으로 자원관리과 폐기물관리팀과 공원녹지과 산림녹지팀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농촌지역 불법 소각 행위 등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범정부차원에서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점검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지난 11일 쌀 27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곡, 해늘, 포레움,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고 십시일반 쌀을 모아 뜻을 함께했다.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원장들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빠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지역 특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숙기간 동안 ▲공직 입문에 앞서 공직자로서의 비전 수립 ▲공문서 작성법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청렴 의무 등의 연수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기르고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오산시 신규 공직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임하기에 앞서 우리 오산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여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드림스타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 평가 대비 4.64% 증가한 96.9%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개선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을 수립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고학년(4~6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을 조사했다. 조사는 휴대폰을 통한 URL 전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설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실효성도 높였다. 조사에는 부모 84명과 아동 1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드림스타트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에 대해 아동은 90%가 매우 만족, 10% 만족이라 답했다. 보호자는 응답자의 88% 매우 만족, 10% 만족, 보통 2% 순이었다. 아동과 보호자 모두 올해 드림스타트 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의 경우 새로운 경험 47%와 학습의 도움 31%를 기대하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92%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0%는 주변 친구에게 권유하고 싶다고 조사결과 나타났다. 보호자 응답자의 85%가 양육의 부족함을 보완해 달라고 했고,
[경기경제신문]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메트로병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입·통원 진료 시 비급여의 10% 감면, 종합검진이용료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메트로병원 박상재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용 시 혜택을 꼭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메트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 2019년 최초 인증과 2021년 재인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번 CCM 재인증 심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단을 위한 새로운 미션, 비전 선포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CCM체계 확립 △고객만족도 점수 향상 △시민참여단 확대 운영 △VOC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민이 원하는 스포츠강좌 개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공단은 이사장의 고객중심경영 의지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6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5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인증) 등 다양한 인증 획득과 더불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한 성과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품질상 서비스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발생 시 지자체, 경찰, 지원기관 등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앞으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의 폭력에 대한 초기 대응에 나서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는 전문상담사 인력 채용, ‘공동대응팀’ 운영 전반 지원 및 관리 등을 맡고 오산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 인력을 배치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장이 서명날인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시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높은 신고 건수에 비해 오산시 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관련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관내 폭력 피해자에 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고, 12월 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기간 중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합동 조사단은 의왕시 전역을 돌며 교통안전관련 시민들의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를 관찰하고, 의왕시민의 교통안전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의 문제점 및 시설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의왕시 교통안전 종합개선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신호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운전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대표 등 6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3년 겨울방학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8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겨울방학 기간과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어 2024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2024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해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의왕시에서 운영한 아동급식플랫폼사업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 만족도가 매우 높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행복한 밥상’사업에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 제2호 ~ 제5호 기탁식이 연이어 개최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행복한 밥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에 5명의 후원자가 동참한 것이다. 이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윤성희 교수가 6백만 원, ㈜부경무역(대표 유정희) 3백만 원, (사)오산백세 이강우 고문 5백만 원, ㈜명장홍종흔(대표 홍종흔) 5백만 원, ㈜미래환경기술(대표 지철권) 3백만 원을 기탁, 총 2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된다. 이를 통해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밥차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불교 청용사, (사)오산백세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따뜻한 마음을 나눈 후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