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폭넓은 복리후생 및 출산ㆍ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97%에 달하는 높은 연차 활용률 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 리더십 포함 모든 평가 부문에서 총점 108.5점을 받아 올해 인증 받은 179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정수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본적으로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근무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현실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적극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9일 와동동 1387(금바위로 44)에 위치한 운정보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내부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2층에는 230평 규모의 도담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보건소가 개소하는 날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운정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운정보건소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항상 큰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40 미래비전 및 각 분야별 핵심사업을 제시하며 최종계획을 발표했으며,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은 분야별 핵심사업을 검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지역적 특수성과 빠른 도시 변화에 맞는 실행력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집중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7명의 입시 전문 컨설턴트는 사전 접수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63명을 대상으로 30분씩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수험생의 수능성적을 분석하여 희망 대학과 학과의 합격 가능성을 안정, 적정, 소신, 상향으로 예측해 모집군별 지원전략을 제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오늘 정시 집중상담을 통해 우리 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의왕지부협의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의왕지부협의회 노석주 회장, 성재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석주 회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의왕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의왕지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회장 성완모, 총무 이원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완모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운 겨울에 더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8일 양산동 세마 e-편한세상아파트 소재 가정어린이집 4개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대림행복한어린이집, 사랑해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예쁜토토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이 네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재어린이집 최희정 원장은 “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4개소가 뜻을 같이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 어린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세마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교동 소재 콘크리트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청학(대표 조종호)이 오산시의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사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조종호 청학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지역 출신 학생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기부문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종호 대표는 “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2015년부터 오산시에 꾸준히 봉사해오던 중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 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듯한 마음을 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시 초평동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5일 지역 봉사활동 단체인 ‘나사오사’(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올 한해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 등을 더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나사오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등 물품이나 금전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남대성 상임의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결과물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 맑음터공원 등지에서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8회 열린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호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