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육개장, 떡갈비 등 6종으로 구성한 반찬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월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나눔은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찬란한새참’ 사업단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강추위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이동하기 불편함에도 이웃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열심히 전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금년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사업인 반찬나눔사업으로 연간 계획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제4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이트진로에서 지정 기탁한 후원금을 사용해 김장김치를 구입,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3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김장지원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가운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에 맞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하이트진로의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경영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따라 압류한 차량 중 매각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중지’란 체납처분의 목적물인 총재산의 추산가액이 체납처분 비용과 지방세에 우선하는 담보 채권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을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의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하는 지방세징수법상의 제도다. 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차량 중 차령이 12년 이상 경과하고 공매 실익이 없는 차량 259대(199명, 체납액 약 15억 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체납처분 중지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시는 해당 차량을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를 통해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하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무익한 체납처분은 자제하여 납세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익 있는 물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체납처분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화학 사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사업장 간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하고자 소통 네트워크인 ‘자율안전단’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시민 알 권리 보장 등 화학사고 걱정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6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수청동 533)’이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조성된 마을정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오산, 성남, 화성, 포천)의 마을정원을 우수 마을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2021년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함께가든, 커뮤니티센터, 그네파고라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놀이터처럼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순우리말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지역 주민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그간 정원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행사 추진 등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9일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의 제34~35호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는 수익 가운데 매월 3만 원 이상의 금전이나 후원 물품을 6개월 이상 기부하는 업체가 선정된다. 이날 착한가게 중 제34호점 ‘역대짬뽕 오산점’은 후원품(음식쿠폰)을 제35호점‘안중아구찜 오산직영점’은 매월 3만 원의 후원금을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우기제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착한가게와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할 단체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224)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시립죽미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20개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14일 죽미어린이집에서 열린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놀이전시회’에 참석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기영 원장은 “연말 성탄절도 다가와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를 통해서 얻은 물품으로 나눔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성탄절 선물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대견하고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 이경자 회장 및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회장 이경자)은 신장동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장학금으로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경자 회장은 “올해도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의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과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일동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된 어른들의 모습을 청소년들이 본받아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계기가 되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성탄절 선물과 같은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하여 직접 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는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사골과 각종 모둠전을 가지고 각 가정에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송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3년의 마지막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위원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2024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초평동의 취약계층 가구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