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특별한 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오산원일중학교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겨울철 결식예방을 위한 식사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일중학교 어울림교실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활동을 진행하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음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어울림교실 소속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직업교육을 통해 습득한 음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내카페를 운영했고, 카페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6만 4천 원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원일중학교에서는 올해 1월, 특수학급 증설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카페형태의 교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1년간 바리스타 교육, 자격증 취득, 교직원 대상 카페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영위했다. 특수학급 대상 학생들은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음료제조 능력을 향상시켰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판매하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관심증진과 더불어, 학교 축제에서 비장애인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배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시 및 국가 연구과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기술 실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분석 방식으로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관제 기술과 함께 기존 선별 관제 기술에서 한층 향상된 스마트 관제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보고가 시연됐다. 또 5G 블랙박스와 같은 모빌리티 단말을 이용한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 및 관리하는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위한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국가 연구과제는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텔리빅스, 광운대학교, SKT 및 오산시가 5G 모빌리티 단말과 엣지 서버를 이용하여 차세대 영상보안 관련 개발 기술을 지자체 실증하는 사업이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일육회 회원 일동이 지난 26일 오산시 신장동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신장동에 참치캔 405개, 남촌동에 라면 63박스로 각각 100만 원 상당이다. 일육회는 크리스토퍼 16대 총동문회, 산악회, 골프회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오산시에 봉사활동과 물품 기탁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김재이 일육회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육회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라면과 참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수청교회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이번이 8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오산시 수청동 소재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연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부터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요금조회 및 납부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 서비스,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통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오산 수똑e’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되기에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이번‘오산 수똑e’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처리 절차가 간소화되어 시민 편의성이 증진되고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
[경기경제신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2024년 1분기(1~3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 시민 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59개 강좌로 (문화강좌 29개, 스포츠강좌 31개)로 명리학, 어린이방송댄스, 노래교실, 라인댄스, 프랑스 자수 및 퀼트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펜싱 및 농구 등 신규 강좌 편성 및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5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되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김정수 이사장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오산 시민 모두가 용의 기운을 받아 편안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람으로 이번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 했다.”며 “새해에도 안전하게 공단에서 다양한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선경태권도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808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모은 것으로, 전달식에 수련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선경태권도 문서호 관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5개 공공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백운호수·포일어울림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3,846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경험 △이용 목적 △장서·프로그램·홈페이지·시설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기여도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성별은 여성이 52.3%, 연령층은 30대가 38.8%, 직업은 직장인이 57.9%로 가장 많았으며, 주된 이용 목적은 ‘자료 이용 및 대출·반납’이 6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87.5%가 도서관에서 교육 및 학습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하였으며, 89.2%가 도서관을 ‘모두를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내년 도서관 기본계획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현대위아 주식회사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 등 임직원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의왕시수어통역센터,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왕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전달한 드림카 4대는 장애인 무료급식지원,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장애인 생산품 납품, 장애인 이동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현대위아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시작한‘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성탄절 연휴 폭설을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근무에 돌입, 교통안전과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밀접도로인 인도, 산책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제설에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했다. 시는 눈 예보에 따라 23일부터 500여 명의 비상대기 인력과 22대의 제설 장비를 사전 대기했으며, 25일 오전 3시 5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신속히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같은 생활 밀접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