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15일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이 새해를 맞아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기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총 120만 원 상당의 고기·사골육수 50세트를,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은 떡국떡 50kg를 기탁했다. 해뜰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승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은 “다가오는 설날 명절에 이웃분들이 떡국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욱 꼼꼼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4년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19세~39세(1984.1.2.~2004.12.31.)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진 촬영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해야 한다. 의왕시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건에 한해 촬영비를 지원하며, 연 5만 원 내에서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히 취업 활동을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부곡동에 소재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호 대표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힘써왔다. 이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의왕의 미래를 이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에서는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9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하면(예: 오산시 비상소화장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주소정보로 위치 소통이 용이해지고 경찰 및 소방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하여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정비하여 제2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 2동(동장 최선호)이 ‘제1기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위원 모집은 올해부터 기존 신장동이 신장 1동과 2동으로 나뉘고 신장 2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및 지방자치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기획·추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신장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외국인 영주권자로서 신장2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신장2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신장2동 행정팀(031-8036-69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진정한 시민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은 이웃 돌봄망을 확대하고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동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에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가구 파악과 함께 세마동 복지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2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 또는 공익단체 실무자,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봉사할 의지가 있는 동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동장 모천우)이 선제적이고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대원2동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참가해 관내 주거밀집지역, 상점, 약국, 음식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대원 2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동참한 강문자 13 통장님은“대원 2동이 개청 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대원 2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위를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 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관심을 주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대원2동 주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이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