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건축과 신규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인허가 및 건축물관리법 관련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맥스구조 정진우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건축물 유지관리 및 건축인허가업무를 맡고 있는 신규 담당 공무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 ▲건축민원 사례 ▲국토부 유권해석 및 질의회신 사례 ▲구조도면 검토 방법 ▲건축민원 스트레스 관리 등 신규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은 진행됐다. 특히 건축인허가 처리 노하우, 건축구조 확인서 및 구조계산서 검토 방법 등 건축 실무 중심으로 내용을 다뤄 신규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산시 건축과는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과 신규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올바른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구조 정진우 소장은 오산시 건축직 공무원으로 20년 근무하다 퇴직한 후 현재는 건축사 및 구조 기술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난 18일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11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으로 발굴한 생활 불편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여성 친화적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각적인 범죄 예방효과를 위하여 원룸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전 CCTV 녹화 중’스티커 부착과 더불어 예찰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2022년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지정받아 2기 시민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4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구성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정 전반에 성평등·성인지 관점이 반영되고,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안나 시민참여단 단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발생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 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내손2동과 연풍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한편, 연풍곶감 등 연풍면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에 진행한 농수산물 직거래 직판 행사 등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연풍면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두 지역의 우정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최근 지역주택조합 가입 관련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지역주택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주택과는 사업방식, 사업절차 등에 큰 차이가 있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시 조합원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므로 충분히 확인해 본 후 지역주택조합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가입자 스스로 조합을 구성해 토지매입, 주택 건설과 분양까지 조합원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조합원에 있어 가입 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합원 모집 신고가 수리됐다는 것이 사업의 확정 및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며, 사업비 증가, 사업 기간 지연 등으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오산양조(주)가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홍보용 기념품 제공 ▲양측 행사 적극 홍보 및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체 홍보 협조 등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오산양조㈜는 유형·무형의 지역자원 선순환에 앞장서며, 지역의 사회·경제·문화 발전을 목표로 한 기업 및 단체와의 네트워킹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의 작은 기업으로, 오산의 세마쌀을 100%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합성 감미료나 착향료, 방부제 등 몸에 좋지 않은 재료는 일체 사용 하지 않는 뚝심 있는 기업이다. 오산양조(주) 김유훈 대표는 “오산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오산을 더 널리 알리고 싶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큰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의 로컬 기업이 협업하여 발전할 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심의 건과 2023년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1동의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있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동 공동위원장은 “2023년 살기 좋은 신장1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4년도에도 복지증진을 위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민의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교육 교실을 열었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금융 전문 강사가 참여해 경제교육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이 소개돼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경우 용돈 기입장 작성, 어린이 대상 금융사기, 인터넷 소액결제 등을 학습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올바른 소비 및 용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유년 시절부터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길러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장기적인 고물가, 국제 원자재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특례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7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출연금액의 10배인 7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보다 좀 더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특례보증으로 확보된 자금의 이자 일부(2%)를 이차보전금으로 추가 지원도 받을 수도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하다. 특례보증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3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고 5천만 원 이내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오산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특례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2023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 영역을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첫 평가를 받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왕시 오전로 27)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