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5일 가장동 소재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20kg, 콩 1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천연소재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백미, 마스크, 손세정제, 난방비 지원 등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모두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백미와 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란 근로소득에 대하여 소득을 지급하는 자(법인 또는 사업자)가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제도로,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란 근로자가 납부한 세금을 법인 등이(대표자, 사업자 포함) 유용·대여한 경우로 조세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불이행범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관내법인 등의 특별징수분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징수 불이행 체납 법인 등 178명에 대해 2023년 9월 1차 형사고발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1차 소명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한 결과 체납자가 폐업 및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대표자 등은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사례가 있어 지난 26일 체납법인 등 65명을 대상으로 2차 형사고발 예고문 및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혐의자들에 대하여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정당한 사유 여부와 자진납부 의사 등을 적극 조사하고 혐의가 입증되는 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중토위 심의에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대원1동(오산 원일초등학교 대강당, 1월 30일 오전10시) ▲남촌동(오산중학교 체육관, 1월 30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1월 31일 오전 10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월 1일 오전 10시) ▲대원2동(고현초등학교 대강당, 2월 1일 오후 3시)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월 2일 오후 3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월 5일 오전 10시) 순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소통한마당은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사항 중 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성장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의 기본 단위인 학습동아리의 활성화와 학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를 지원한다. 또 연말에는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관내 동아리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다. 올해는 사업 신청 및 정산 보고 등 복잡했던 절차를 개선하고 지난해 활동 동아리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신청 대상은 안양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7명 이상 구성된 동아리로,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체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서 인정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평생학습원의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많은 학습동아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안양시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월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의왕역 일대가 신도시급으로 크게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에서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GTX-C 노선 의왕역 정차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의왕시는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수요예측을 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기나긴 노력을 통해 정차를 확정지었다. GTX-C가 완공되면 의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는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가구역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들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교육 발전과 장학문화 선도를 위한 오산시 장학위원회(위원장 이계왕)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 장학위원회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헌 의식을 실천하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11명의 위원(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임원 선출, 사무국장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향후 위원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오산시 교육 발전 및 장학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기업, 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과의 협력을 통해 장학자금 확보와 더불어 장학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계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자리로써 오산의 우수한 인재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위원회의 지원이 오산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인류 모두를 위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이해 및 실천을 위한 ‘학습브릿지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브릿지’는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시민강사가‘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접목하여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교육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으로,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10명 총 60명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로, 강의 분야 전문성과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의 강의경력이 2년 또는 200시간 이상의 강의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고시·공고 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ESG경영을 접목한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갖고‘평생학습은 백년동행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 시민, 동행 3가지를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E)을 생각하고 지역사회(S)와 공감하며 튼튼한 거버넌스(G)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 1동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9개소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노인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기타 시정에 관한 설명, 기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이렇게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며 여러 가지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것들을 건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 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오산시의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경로당 회장단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잘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올포유 오산점에서 59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동참, 총 176만원 상당의 패딩 16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포유 오산점은 2018년부터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착한날개 오산)로, 현재 중앙동 해뜰 18호점으로 등록돼 있다. 김희경 대표는 “매번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패딩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저희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패딩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