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는 지난 30일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 61번째에 동참,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오산양조(주)는 프리미엄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시 마을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나 체험·문화행사 개최 등 오산시의 사회·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 중앙동이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가 지난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호천사 협약을 맺고 있는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장과 그 외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해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에 화답으로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손수 만든 냄비 받침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오산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 고 했다. 조순희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한결같이 매해 후원해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자신의 원하는 바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여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금암초, 성호초, 오산시시립지역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월 2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5천만 원, 세대별 100만 원 이하이다.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관내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개별 동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1일 광명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이권재 시장이 제11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산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국내 196개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표창장 수여 ▲권역별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표창장 수여 ▲2024 교육부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발표 공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개인-지역-국가의 성장동력, 오산 교육포털 오늘e’운영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가 운영하는 ‘교육포털 오늘e’는 관내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합하여 시민들이 교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의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 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 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원 1동 주민 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 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 2동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차례로 방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대원 2동 초대 동장으로 취임한 모천우 동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했으며, ▲올해 노인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에서는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대원동이 1, 2동으로 나뉘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데 수월해져서 너무 편하고 좋다”며,“이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동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언제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열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년 8시부터 10시까지 6개 사회단체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궐동, 고현동, 갈곶동 지역의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와 우범지역들을 순찰하고 화재 취약시설인 오색시장의 소방설비 등도 점검했다. 지난해 3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와 오산시, 경찰이 함께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 안심귀갓길 합동순찰 사업은 시민과 지자체,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에서는 2024년에도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주체적 안전 예방활동의 모범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래출 안전정책과 과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며, 오산시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고보조명 설치 사업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9일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사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7개 사업추진 부서, 2곳의 유관기관 팀장 및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청년정책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오산시는 청년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정책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 모인 것은 처음이라 의미를 더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되려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나 협조사항이 있으면 청년정책팀에서 적극 협조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1년 수립한 제1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근거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4개 분야 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설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보호자대상 ‘2024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 운영 사업과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또 사전 신청을 받은 MBTI 검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와 부모 간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 아이와 나 자신에 대해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의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잘 지내보려고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운영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지원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 역할수행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