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관로 파열, 맨홀 침하, 펌프 및 가압 시설 이상 증상 발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안전 여부, 가압시설, 중계펌프 등의 정상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급수 및 배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3명), 감사보고, 2024년도 활동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수영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9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보건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불용의약품 분리 배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빅프로젝트 사업인 #오산, 그린웨이에 따라 불용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아 환경보호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총괄 운영하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 오산시 보건소는 불용의약품을 취합하고 소각을 지원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환경보호와 시민의 건강증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불용의약품 배출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고 화답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협약에 참여해주신 보건소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과 사업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의 2024년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본인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할 경우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준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차) 3월 4일~15일, (2차) 4월 1일~12일, (3차) 6월 3일~14일, (4차) 8월 1일~13일, (5차) 10월 1일~14일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중심, 2024년 민간보조사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에 부패 요인을 제거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예산·회계 전문 강사이면서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로 활동하는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예산·회계·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감사사례의 실무적인 처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타 시·군의 최근 사례를 함께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운영·관리를 강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상시적 업무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7일 개인형이동장치(PM) 관내·외 대여(공유)업체 관계자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인 스윙, 일렉클, 지쿠터의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결과, 업체에서는 주 이용자인 학생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PM 주정차 및 무단방치 등 불편 신고 가능한 안내문을 기기별로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차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대여(공유)업체들과 개인형이동장치(PM) 문제점에 대하여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나가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공동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0여 명과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정관과 운영세칙도 개정 공표됐다. 오산시지속협 남대성 상임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위해 함께 나가자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향후 인구 50만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협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소셜브릿지스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영역에서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과정은 ▲더불어 사는 삶, 공동체 ▲체인지 메이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사회문제의 발견과 다양한 해결방법 찾기 ▲아이디어와 비즈니스의 연결을 통한 창업로드맵 등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봄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이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우리사회의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2천여 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고 있고, 이 과정이 민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천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해당 업무협약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