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 날”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세탁 및 건조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날'사업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말까지 매월 1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영희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5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특화사업인‘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은 어르신들은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 목도리 뜨기 등 배우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필요시 상담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목도리 등은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작년에 이어 재능기부 참여하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목도리 등을 함께 제작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정서교류의 시간을 통해 마음건강도 증진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로타리클럽에서 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가구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오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지난해부터 로타리재단의 각 지구에 지급되는 보조금인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보다 의미있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학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사용을 통해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후원된 보행보조기는 거동뿐만 아니라 실외에서 간이의자로도 활용될 수 있어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로타리클럽은 5개 로타리클럽(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과 함께 설맞이 지역 어르신 떡국 대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아동학대, 유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토록 하는 위탁부모와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가정사업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으나 보호아동을 양육하고자 하는 일반 위탁부모의 참여가 주된 핵심이며,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활성화 추진을 꾀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탁가정 부모의 신청자격은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고 ▲위탁부모 연령이 25세 이상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며 ▲자녀가 없거나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의 수가 4명 이내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어야 하며, 선발되면 예비위탁 부모교육(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의 신청자격은 ▲입양기관이 선정한 위탁가정으로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으며 ▲위탁가정 내 만6세 이하의 아동과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이 없어야 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이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총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디지털활동 분야에서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웹툰(만화) 분야 교육을 진행해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대 K-콘텐츠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에 모집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 기반 신(新)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생활거점 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항상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이사장 김용택)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배, 장판, 샤시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 점검으로 노후 된 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기중앙교회는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사)행복드림플러스와 경기중앙교회(바람막이봉사단)는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행복한 동행을 통해 더 살기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의왕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반침하와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많은 비가 내려 연약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위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일 동탄에 위치한 웰컴발달운동센터와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웰컴운동발달센터는 오산시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장애 유형별 특성과 기능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을 계획할 수 있는 종합평가 ‘PAPS-D검사’를 실시하여 신체·인지기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장애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초등·중고등 방과후 활동 입학식과 장애 아동·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공예, 스피치활동, 방송댄스, 스마트교육,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방과후 활동은 학기 중 장애 아동·청소년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개별화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주3회 신체활동,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 특별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방과후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사회적·정서적 능력 향상 및 주 양육자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 아동·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개월 기수별로 진행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의왕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꼭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