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6일 오후 2시 권선구 더함파크 더함사랑방에서 ‘함께하는 수원형 도시재생 지역거버넌스를 위한 소통 마당’을 연다. ‘지역거버넌스를 위한 소통 마당’은 수원시 주민, 상인, 청년, 사회적경제·협동주합 주체 등이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소통 마당은 허현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수원시도시재생사업 현황·사업계획 설명,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한 소규모 그룹 워크숍, ‘포용도시와 도시재생뉴딜’을 주제로 한 이재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의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는 그동안 마을르네상스사업을 진행했지만, ‘어떻게 도시재생으로 확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면서 “이번 소통 마당에서 주민과 활동 주체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소통 마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자치분권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치분권 로드맵(안) 현장토론회’가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주제로 한 윤종진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의 발제, 지정토론, 방청토론으로 진행된다. 최영재 경기신문 사회부장,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오은정 군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 구자열 강원도의회 의원,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정보연 전 서울시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단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17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경기도 주관 ‘2017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경기도가 기초 지자체의 우수 치매사업 발굴·확산을 위해 43개 경기도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영통구보건소는 가평군보건소 등 3개 보건소, 1개 민간단체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7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중 진행됐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수원시치매지원센터를 통해 통합적 치매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치매예방·조기발견·치료를 연계한 체계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질 좋은 수요자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헌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금 운영 중인 치매지원센터를 ‘치매안심센터’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매관리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율천동이 2017년 수원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팔달구 호텔캐슬에서 ‘그때 그 시절 행복했던 Go Back(고백) 동네’를 주제로 ‘2017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또 유공자·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율천동이 대상, 정자2·조원1·구운·영통1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파장·연무·세류3·원천·평동이 우수상, 영화·금곡·권선1·매교·인계·매탄2·지동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율천동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식사·반찬을 지원하는 ‘십시일반 먹거리 나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낭만기부자’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3개월 또는 3회 이상 지속해서 기부하는 사업장에는 ‘율천사 증표’를 전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자2동은 ‘1004원 정기기부 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나눔 천사’ 사업을 했고, 조원1동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 발대식을 열고, 시민마이스터스 5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 발대식] 마이스터즈(MICEters)는 ‘마이스’(MICE)와 ‘서포터즈’(Supporters, 후원자)를 조합해 만든 조어로 ‘마이스산업 후원자’를 뜻한다. 이날 위촉된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는 수원시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마이스 관련 각종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고, 행사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 공동마케팅 협력체인 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MICE Alliance)도 이날 함께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협력체)는 현재 44개사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는 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와 공동 마케팅·홍보 활동을 하며 ‘경쟁력 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도시 수원’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마이스산업을 시작하는 단계인 우리 시는 수원컨벤션센터와 부대시설, 수원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수원컨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매탄동 산남초등학교에서 ‘2017 제3회 찾아가는 교통포럼’을 열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17 제3회 찾아가는 교통포럼’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논의] 수원시정연구원·도로교통공단 등의 교통 전문가와 수원시의회 의원,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포럼 참석자 20여 명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537m 구간을 둘러보며 통학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확인했다. 이어 산남초등학교 도서실로 자리를 옮겨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매탄동 주택가 밀집 지역에 있는 산남초등학교는 인근 매영로에서 학교 정문에 이르는 산남로가 사선 형태로 연결돼 있고,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시설물이 노후돼 통학길 어린이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이 잦은 곳이다. 현장을 확인한 포럼 참석자들은 “학교 측면 산남로 80번길에 인도가 없어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폭 6m 도로 중 2m 정도로 인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학교 정문 앞 연속된 2개의 횡단보도 신호가 점멸 방식으로 운영돼 자동차와 어린이들이 뒤엉키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보행신호 운영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산남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 포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다. [수원시,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는 79개 지자체(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62개)를 대상으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평가했다.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된 수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8년 동안 ‘최우수기관 6회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 2010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창립, 대상 6회 받아 2010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를 창립한 수원시는 노사민정 협력사업 평가에서 2010년과 2012~2014년에 대통령 표창(2013년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도 대상(대통령 표창에서 훈격 변경)을 받았다. 2015년에는 3년 연속(2012~2014년) 수상으로 후보에서 제외돼 상을 받지 못했다. 수원시는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보호사업’인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착한 수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수원 일자리 ‘착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행정강화와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지난 13일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 회의]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는 권선구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구 산하 분야별 담당부서 7개과 및 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담당팀장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각종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협업과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안전 및 재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 정보를 공유하여 효율적 업무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2017년 권선구 안전관리종합대책의 분야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대응·사후관리체계 수립에 대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현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었다. 권선구는 “이번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분야별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권선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지난 13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미래설계교육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공직자 미래설계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김형진 교수(국제사이버대학교 보건복지학부장)를 초청하여 “우리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바람직한 미래설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대해 이해하고,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민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공직자로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면서 미래전략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변화의 물결에 걸맞게 우리 공직자들이 혜안을 갖고 행정역량 강화와 미래설계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 한원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4개 상임위원장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장, 수원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김진관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 발생시 구호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모금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른면 수원시의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금액은 8억6,593만원으로 지난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회비는 세대 및 사업자에 배부된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조성된 적십자회비는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기타위기가정)의 안정된 생계를 지원하고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해 구호활동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