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일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권선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행복밥차’] 이번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의 단체원과 행복밥차 후원업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밥을 짓고, 식재료를 손질하는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챙겨드리고, 식사를 마친 후 식판 설거지 및 뒷정리 하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연승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장안구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견학을 다녀왔다. [장안구, 구민대상 안전체험관 견학] 이번 견학은 전문강사를 따라 안전체험관내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고층화재, 실내화재, 도시철도 사고, 교통사고, 지진 등의 각종 사회재난을 직접 체험하여 재난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마친 구 관계자는 “견학 참가자들이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단풍이 핀 수원화성 성곽 모습] 수원시는 10월 15~30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현장 투표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선정했다. 후보는 과거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던 곳과 수원시 직원이 답사한 후 선정한 단풍 거리 등 13개소였다. 총투표수는 2250표(복수 선택)였고, 수원화성 성곽길(5.7㎞)이 37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광교호수공원(3km)이 346표, 만석공원(1.3km)이, 28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교마루길(3.6km), 팔달산회주도로(2.9km), 월드컵로(1.1km), 서호천 정자천로(2km), 일월로(1.4km), 덕영대로(2.5km), 세류공원길(0.5km) 등 10곳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10개소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풍 거리는 내년 가을 단풍 관광 명소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수원도시농업활성화 토론회 홍보 포스터] ‘도시농업에서 찾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 아로마 허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최민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 ▲호매실초 스쿨팜 프로그램 효과(박성철 호매실초등학교 교사) ▲아파트 텃밭 교육과 지역공동체 형성(조은숙 광교 호반마을 21단지 아파트대표) ▲ 빗물을 활용한 도시농업(이은수 노원구 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도시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은 김형태 단국대학교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도시농업의 발전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가,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아로마 허브 체험’에서는 로즈메리 등 각종 허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사지 소금을 만들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이번 달 30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글·그림’을 공모한다. [수원시 '물 사랑 글·그림' 공모전 홍보물] 공모 주제는 ‘물의 소중함’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창작품으로 1명이 1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이나 느낀 점을 표현하고, 물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글은 시·소설·수필·표어 등으로 한글 또는 워드프로세서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휴먼명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용지여백 위·아래·머리말·꼬리말 15mm와 오른·왼쪽 20mm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웹툰(만화)·포스터 등으로 초등학생까지는 8절 도화지에, 중학생부터 성인은 4절 도화지에 제출해야 한다. 글과 그림 모두 분량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공공성·적합성 등을 심사해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글·그림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당선작 26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과 함께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수상작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홍보관, 수원시청·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는 8~9일 팔달구 수원호스텔 회의실에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와 워크숍을 연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각자 사업을 알리고, 4대강 재자연화 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공유한다. 운영위원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다. 또 통합물관리 유역거버넌스, 강·하천의 풀뿌리단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비전워크숍에서는 지방하천 관리 방향 등 강살리기네트워크의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9일에는 수원하천 일원을 탐방한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서호천의 친구들, 수원환경운동센터를 비롯한 전국 50여 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는 자연생태계 파괴를 감시하고, 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한다. 또 수자원·수환경의 지속가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에게 유역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유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1일 19시부터 22시까지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운영했다. [권선구,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자 세무과 전 직원을 야간 영치기동반으로 편성, 주간에 적발이 어려운 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했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4개구 구청의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 을 지원 받아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 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29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체납액은 18,534천원에 이른다. 또한 11월중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전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운영하고 새벽에도 전담 기동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구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기도 하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체납차량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일 산불방지종사원과 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생 제로화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장안구, 산불방지종사원 발대식]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선언문낭독, 서약서전달, 근무요령 등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산불조심기간(11. 1~12.15)에는 광교산과 산림인접지역 등 산불취약지에서 산발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함은 물론 산불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원별로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역은 지속적인 계도·단속 등으로 우리 모두의 녹색재산인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위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산불조심기간동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일, 11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 월의 만남에서는 구정 홍보영상 ‘10월의 팔달은’ 상영과 시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 ‘커피 조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알차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팔달구, 11월의 만남]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구정 홍보영상 ‘10월의 팔달은’상영은 지난 달 관내에서 개최된 화성문화제의 다채로운 현장 모습과 시민들이 하나되는 자리인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모습을 담는 등 팔달구의 다양한 모습을 스케치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각종 행사가 많았던 10월에 수고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절기 강설에 대비하여 부서별 설해대책을 수립하여 겨울철 설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6개 기관이 2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생물자원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물자원분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및 협업기관 협약식] ㈜한고연·㈜팝그린·(재)수원그린트러스트·자연누리텃밭정원협동조합·(유)초록쉼표·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유 생물종을 보호해 생물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시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업으로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 채널을 구축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생물자원분야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생물자원협업화 사업 추진회의’ 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