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3월 1일 화성행궁 등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행사에 적극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문화제는 만세행진(독립군, 평화군), 본행사(주제공연, 3.1절 기념식, 평화의 세레모니),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달구는 구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민복(흰색)을 착용하고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양손의 손태극기를 들고 방화수류정에서 화성행궁까지 독립군 만세행진 재현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들은 만세행진 재현 후 화성행궁에서 개최하는 본행사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치열했던 그날을 기념하고 가치 있는 100년의 미래를 다짐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가 관내에서 실시하는 만큼 청소, 환경,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사전순찰을 실시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방화수류정에서 독립만세 행진에 참여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권선사랑연합회장,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체육진흥협의회장·통장협의회장·새마을협의회장·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수원FC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리그 2 수원FC 연간회원권(3천만원) 전달식’ 을 가졌다. [권선구, 수원 FC 연간회원권 구매 전달식] 권선구민과 공무원은 2019년 수원 FC의 K리그 2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뒷받침하고, K리그 1 무대의 재승격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자 연간회원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게 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수원 FC 연간회원으로서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최동욱 수원 FC 사무국장은 “수원 FC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권선구민과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꼭 K리그 1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37만 권선구민의 끊임없는 응원의 메아리가 수원 FC의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2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기타유원시설 1개소, 노래연습장 2개소, PC방 2개소)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점검 대상은 지하에 설치된 다중이용업소 및 건물이 노후화 된 시설, 대규모의 영업소 등을 선정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와 전기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적합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 담당자는 “다중이용시설물 및 취약시설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및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권선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오는 3월 27일 ~ 28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설립한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이 3월 15일 개관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전경]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에는 북카페·은행 등 주민 편의시설, 2층에는 건강상담실·회의실·강의실 등이 있다. 지상 3층에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대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식·경로잔치·졸업식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개관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운수종사자·일반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생교육’은 5월 31일까지 생활영어·생활중국어·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 ‘생활체육’은 3월 31일까지 생활요가·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착 장치에 따라 373만 원부터 976만 원까지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예산 11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03~2007년에 제조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종합검사(매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총 중량 2.5t 미만 차량과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2.5t 이상 차량 (공동)소유주다. 소유 차량이 5등급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3년 동안 무상 수리 등 제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는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부착 후 2년)을 준수하고,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장치 부착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말소할 때는 저감장치를 시에 반납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저감장치부착 절차, 장치별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명태·광어·고등어·가자미·부세·우럭·숭어·굴·꽁치·아귀)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7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용수 식중독균 검사와 지난해 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홍보물.] 수원시가 2012년부터 시작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은 공원, 숲, 하천 등에서 생태 학습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생 다문화가족 숲체험 ▲장애아 숲 치유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 ▲숲속 서당 민속놀이 마당 ▲우리 집 옆 생태놀이터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 관찰하고 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은 “도시생활 속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공원녹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 수원시청 홈페이지 (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6월 진행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 모습.] 수원시와 수원시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전통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은 ▲장 담그기 이론교육·장 담그기 사전준비(3월 23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메줏가루 육수를 붓는 저염장 리뉴얼 작업(10월)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수원시청 본관 옥상에서 이뤄진다.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된 저염장은 교육 참여자들이 가져간다. 한 사람당 된장 5㎏, 간장 1.5㎏ 정도다. 교육비는 12만 원이고, 교육 첫날인 3월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인원이 미달하면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장을 위생적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건강하고 우수한 전통먹거리가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구 부국원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3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꿈꾸는 건축가, 다락방 건축학교’, ‘꼬마농부의 작은 식물원’, ‘이웃집 선생님-안녕 부국원’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강좌다. 우유갑 등 재활용품을 비롯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꿈꾸는 건축가, 다락방 건축학교’는 ▲부국원, 팝업카드 만들기(3월 9일) ▲뚝딱뚝딱 부국원 만들기(4월 13일) ▲부국원 지도 만들기(5월 11일) ▲미래의 부국원 길 그리기(6월 8일)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식물을 가꿔보는 원예강좌 ‘꼬마농부의 작은 식물원’은 ▲씨앗 스크랩북 만들기(3월 23일) ▲냠냠 쩝쩝 먹는 화분 만들기(4월 27일) ▲페트병 화분 만들기(5월 25일) ▲푸른 동산 꾸미기(6월 22일)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의 근대 역사와 건축을 살펴보는 교양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이웃집 선생님-안녕부국원’은 ▲근대 수원을 읽다(3월 6일, 한동민 수원화성박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하고 있다.] 2019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은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 ▲틈새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 사업을 전개한다. 복지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은 65세가 되는 어르신과 빈곤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방문 상담을 하고, 복지·보건·법률·고용·주거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틈새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저소득 중장년층(50~65세 미만)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동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한다. 또 전기검침원, 집배원 등 직업 특성상 가정 방문을 주로 하는 이들이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리는 ‘휴먼살피미’와 동네 미용실, 식당, 약국 등 주민이 많이 찾는 ‘동네 사랑방’을 활용해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