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FC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수원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연고지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2016년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는 2847억 9000만 원이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의 ‘프로스포츠 구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2013~2016년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의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188억 5000만 원, 취업유발 효과는 3858.6명에 달했다. 분석 결과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경제유발 효과의 합계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은 수원 FC·수원삼성 블루윙즈(축구)·kt wiz(야구)·수원 한국전력 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 배구) 등 5개다.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 생산유발 효과는 스포츠 산업 매출액에 경기도 생산유발계수를 곱한 수치다. 부가가치·취업유발 계수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한다. 생산유발 효과 2847억 9000만 원은 5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2013~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올해 11월말까지 구청사 내·외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구민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100년의 기억 새기기’사업을 추진한다. [팔달구, ‘100년의 기억 새기기’ 사업] 임면수 등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6인을 기리기 위한 ‘수원의 독립운동가 기리기’전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독립운동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만화를 활용한‘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또한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안중근, 신채호 의사의 명언 및 다함께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포토존, 독립문 모형을 설치하여 자주 민권과 자강운동의 상징인 기념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청사 2층 복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 사진을 전시하여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했던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열린 공간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설치하여 구민들이 다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6일 3층 상황실에서 협력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구대장(파출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협력치안시스템 구축 위한 소통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월 관․경 정기인사에 따른 상견례와 함께 작년 발생한 봉화 총기사건 이후 수립한 장안구 안전보호시스템 구축 결과를 살펴보고 현재 방범대와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장안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서로 간 긴밀한 교류와 치안협력 강화로 동네 골목길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치안시스템을 구축하여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5일, 관내 지방하천 4개소 및 소하천 8개소에 대한 하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해빙기 대비 하천관리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 해빙기 4대 하천 일제점검] 권선구 관내 하천은 지방하천 4개소(26.12km)와 소하천 8개소(14.81km)로, 우기에 대비해 원활한 유수 소통 및 수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환경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하천준설ㆍ재해목 제거ㆍ풀 깎기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관리에 힘써 주기를 담당 부서에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사무권한 발굴을 위해 모였다. [수원·고양·용인·창원시 관계자들이 ‘4개 대도시 공동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걸맞은 사무권한을 논의하고 있다.] 25~26일 이틀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4개 대도시 시정연구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4개 대도시 공동 연찬회’가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과 관련해 대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특례 사무권한을 발굴·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도시는 연찬회에서 안전·조직·교육·복지·주거·건축·보건·농업 등 8개 분야 130개 특례사무를 논의했다.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허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조정 등 시민의 복지와 밀접한 사무 22개를 4개 대도시가 추진할 우선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특례시 조직운영 자율권 부여’, ‘지방공무원 인재개발원 설립’, ‘사회복지급여 대도시기준 적용’, ‘도시·군 기본계획의 승인 사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부대편익시설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m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됐다. 3월 29일 새관한다. 센터 일대를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하고자 센터 주변에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건립 중이다. 이번 입찰에 해당하는 시설은 수원컨벤션센터와 광장 내 부대편익시설 20개 실이다. 컨벤션센터 로비(101호)를 포함한 1층(102호~105호), 2층(202호~205호), 3층, 5층 시설과 컨벤션센터 광장 부대편익시설 101~109호다. 시설 제안업종은 매점, 일반 음식점, 소매점(패션·생활용품 등), 서점, 여행사 등이다. 호실별 사용면적과 예정 가격(최저수용금액)이 다르며, 호실별로 개별입찰을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복수의 허가 물건(시설)에 대해 사용·수익허가가 가능하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온비드에서 이용자 등록을 하고 입찰 화면에서 입찰서를 낸 후, 28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관광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e수원뉴스 으뜸기자’ 위촉식을 열고 으뜸기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타균 수원시홍보기획관, 하주성·한정규·서지은·김윤지 e수원뉴스 으뜸기자들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은 2019년 으뜸기자로 선정된 하주성(70, 남), 한정규(55, 남), 서지은(40, 여), 김윤지(38, 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으뜸기자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수원 전역의 관광·안전·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e수원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e수원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으뜸기자를 새롭게 선발한다. 만 2년 이상 e수원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한 기자 가운데 채택된 기사 건수, 내용 우수성, 참여도,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활발한 시정참여와 홍보활동을 펼친 기자를 으뜸기자로 선정한다. 으뜸기자로 선정되면 e수원뉴스 으뜸기자 명함을 사용할 수 있고, 매월 기획회의 참석과 특별 취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와 경기수채화협회(회장 박경희)는 26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확산을 통한 시민소통 공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6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왼쪽부터 박경희 경기수채화협회 회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협약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 수원역 환승센터 지하 환승통로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협회는 정기적으로 수채화 작품을 제공,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부영 사장은 “환승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문화혜택 제공의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속적인 공간 확보와 작품 전시 등을 통한 문화 혜택 제공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공사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박경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측은 협약을 기념해 수원역환승센터 지하 환승구간에 ‘2019 꽃이피다’를 주제로 수체화 17점을 전시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26일 수원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 기부금 200만원(의원 100만원, 직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3개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김봉식 수원시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조명자 의장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 건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은 3.1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에서는 지난 22일 수원 FC의 재도약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1백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응원했다. [장안사랑발전회, 수원FC 연간회원권 1백만원 구매 전달식] 박충규 회장은 “수원FC가 2019년 K리그에서 좋은 활약으로 선전하길 바란다”며, “축구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장안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수원FC에 대한 장안사랑발전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수원FC가 2019년에는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새로운 돌풍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저소득 학생 장학사업, 예술단체 후원, 여성축구단과 리틀야구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