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 1일 행궁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수원시는 3월 1일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시민 보호 대책을 긴급하게 마련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행궁광장, 수원역, 방화수류정 등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수원역·방화수류정·행궁광장 주변에서 살수차(4대), 분진흡입차(4대)를 가동한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미세먼지 마스크(5000여 개 확보)를 나눠준다. 2월 28일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미세먼지 예보를 전파했다. 수원역에서 행궁광장까지 이어지는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유치원생 50여 명은 28일 대표자를 통해 ‘참석 금지’를 요청했다. 행궁광장에서 진행되는 ‘내가 그린 태극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소속 유치원생(28개 유치원, 1000여 명)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을 기원하며 2월 28일 수원시청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74km를 주행하는 ‘자전거 홍보 투어’를 열었다. [자전거 홍보투어 발대식에서 백운석 제2부시장(앞줄 남색 겉옷)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실현을 기원하고, 수원시 승격 70주년과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자전거 홍보 투어에는 수원시자전거연맹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침 권선구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수원시자전거연맹단체 회원들은 오산·안성·평택을 거쳐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총 74km 코스를 주행했다. 백 제2부시장도 수원시 구간 일부를 함께 달렸다. 참가자들은 ‘2019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 기원, 수원시 승격 70주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렸다. 백 제2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홍보 투어가 ‘자치분권의 선도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수원특례시’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보좌관)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가 상설 운영된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가운데)이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수원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 하고 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2월 28일 권선구 백혜련 의원 사무실에서 당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 정례화, 수원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수원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는 연 2회,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는 지금까지 세 차례 열렸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분기에 1차례(1·4·7·10월)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실무협의회는 월 1회(매달 넷째 주 목요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백혜련·김영진·박광온·김진표(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조인상 기획조정실장, 강건구 정책기획과장 등 수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의 ‘노인대상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 참여와 관련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에서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 4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참석자 50여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야기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구별 간담회와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동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구 대표를 선출하고,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건의사항 등을 시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동별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동별 (노인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수원시 ‘2019 통큰이벤트’ 포스터] 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은 수원시가 전년보다 혜택이 대폭 늘어난 ‘2019 통큰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미술관, 관광체험 시설, 문화공연, 주요 관광지,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수원시 카톡친구’가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32개소에 이른다. 제휴업체가 2018년보다 15개 늘어났다. ‘28청춘 청년몰’(영동시장)에 입점한 8개 업체가 새로 참여한다. 미나리빵집·간식여왕·여의당·시나브로카레·푸디스오아시스 등 5개 먹거리 업체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제공하고, 박물관놀이터·다락방·월간공방은 구매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수원SK아트리움,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공연단 관람료 할인 혜택도 생겼다(10~50%).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광교·수원화성)은 무료입장,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하나로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전기 자동차(이륜차) 546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충전 중인 전기차 모습.] 수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으로 미세먼지·대기오염 물질 주요 배출원인 경유 자동차를 줄이고, 친환경 자동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25일)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456대, 전기택시 10대, 전기이륜차 70대, 수소전기차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 승용차는 시 보조금 국고보조금을 합쳐 670만 원(초소형)에서 최대 1400만 원(승용)을, 전기이륜차는 200~350만 원을 지원한다. 택시는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택시 시범사업 물량은 10대다. 보급대상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트위지, BMW의 i3 94ah, GM의 볼트 EV, 테슬라의 모델S 등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안심 먹거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푸드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9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은 지난 2017년 민관이 공동 선언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다. 이번 이행계획 승인에 따라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선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 순환 도시 등을 목표로 29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신재생 에너지 확
【경기경제신문】수원지역 주민들의 종량제 봉투,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매 방식이 크게 개선된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자원순환센터는 인터넷을 활용, 실시간 구매가 가능한 “종량제봉투 주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스티커 구매는 유선, 전화녹음 등을 통해 주문량을 확인하고 배송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배송이 지연되는 등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했고 공사는 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주문관리 시스템을 구축, 활용키로 했다. [종량제봉투 주문관리 시스템 접속화면] 이번 “종량제봉투 주문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시민들은 편리한 주문시스템 확보는 물론, 배송예정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투명성이 확보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시민중심, 혁신경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종량제봉투 주문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자원순환센터(☎031-888-79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지원센터는 27일 권선구 더함파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주거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왼쪽 세 번째), 차선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사업을 위해 자원과 정보를 공유·활용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사업 발굴 ▲주거복지 관련 인재 발굴·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주거복지 관련 정보교류 ▲주거권 관련 주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 차선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동 센터장은 “시흥주거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전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원형 노인 커뮤니티케어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업무 협약식] 염태영 수원시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장, 김선영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장, 이병욱 녹산의료재단동수원병원장, 배경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수원지원장, 최호규 국민건강보험공단동부지사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컨소시업 구성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형 노인 커뮤니티케어’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커뮤니티케어는 집, 그룹 홈(공동생활가정) 등 자신의 사는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커뮤니티케어 대상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한다. 각 기관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한다. 또 분야별 서비스 제공·계획·현황·결과 등을 공유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