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직무전문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안구, 9개분야 우수 직원 ‘직무전문관’ 지정서 수여] 직무전문관은 구 산하 10개동의 동일업무담당자 중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성실한 직원을 일컫는 명칭으로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은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복지 등 9개 분야의 직무전문관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또 이들을 주축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연찬회를 개최하고 업무추진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갈 계획이며 업무연찬은 매 분기 1회 열리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유연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는 신속하고 생산적인 업무처리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신뢰받는 장안 공직자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리틀야구단(감독 김문상)은 백혜련 국회의원, 이철승 시의원, 최찬민 시의원, 송인기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장, 졸업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수원야구장에서 올 한해 건승과 무사기원을 위한 ‘권선구 리틀야구단, 안전과 승리 기원제’ 를 개최했다. [권선구, ‘리틀야구단 안전과 승리 기원제’] 기원제는 참석자 소개 ‧ 안전기원제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권선구의 위상을 높인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수들은 안전한 경기와 승리를 다짐하였다. 매년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는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 송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리틀야구단은 2007년 창단한 이래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원컵 리틀야구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일,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보고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의원들은 지난 1월에 정부의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사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의원들은 호매실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2003년에 예타 통과된 신분당선 조속히 착공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호매실 지역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부담했음에도 12년간 착공이 미뤄져 왔으니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 의석 위에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물병 대신 텀블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의회는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캠페인을 추진, 향후 각종 회의를 비롯해 간담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 김영택 의원은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확산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했고,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자족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일월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문구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한 ‘한글 캘리그라피 가족체험 특강’을 열었다. [지난 2월 28일 일월도서관에서 열린 ‘한글 캘리그라피 가족체험 특강’ 참여자들이 3.1운동 기념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특강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가족 24팀은 수원 출신 김상훈 캘리그라퍼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와 붓으로 직접 기념문구를 써보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나라 사랑 마음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남칠 이마트24인계자이점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다문화 가정에 2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남칠 이마트24인계자이점 대표(오른쪽)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은희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 대표는 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 2020년 3월까지 매달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문화가정에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는 이날 전달된 생필품을 10박스로 나눠 포장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준 오남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 정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지난해 진행된 ‘진로캠프’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 모습.]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수원정보과학고 ▲삼일공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고 ▲한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공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3월 4일 수원 하이텍고 학생들의 1기 캠프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4월 1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별 2박 3일 합숙교육이며, 전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이다. 연수는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성화고 선배의 주제별 특강과 현직 노무사의 노무특강, 학생들의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주는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인생과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NEW START! 특성화’ ▲상상한 꿈을 음식 재료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드림 셰프’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도 등에 대해 알려주는 ‘취업 트렌드 바로 알기’ ▲인생 선배와 함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걱정 말아요, 그대’ ▲꿈·목표·미래를 구체화해보는 ‘취업노트 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9일까지 ‘2019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좋지만 여건이 취약한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주고, 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돕는 사업이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수원시 소재 초기창업업체(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개시일이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인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웹 제작기관에 의뢰해 업체가 희망하는 도메인(홈페이지 주소), 회사소개, 연혁, 제품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제작해준다. 수출마케팅용 영문사이트 제작도 지원한다. 홈페이지 구축 후 1년간 무상으로 유지·관리해주며 안정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웹 호스팅(인터넷 홈페이지를 대신 운영해주는 서비스업) 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올라온 ‘2019 수원시 초기창업업체 홈페이지 제작지원’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amsungcity@S
【경기경제신문】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작은 전시회 ‘독립운동 Map로드(산루리의 독립운동가)’를 연다. [‘독립운동 Map로드(산루리의 독립운동가)’ 전시회 모습.]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의 독립운동과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수원면 산루리(현 팔달구 중동)은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이번 전시는 ▲신작로와 산루리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신작로와 산루리’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신작로(현 향교로)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탄생한 마을 ‘산루리’ 사진, 지도 등이 전시된다.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위치했던 마을이다. ‘산루리의 독립운동가’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의 단장이었던 박선태를 비롯해 이선경, 김노적, 이현경 독립운동가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에서는 수원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산루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비롯해 박선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약 150여 가구(총 2억 원) 내외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접속해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수원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승인을 받은 후 시설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주택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3월 11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있는 주택 중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공동주택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재생’을 검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