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현실과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특례시가 궁금해’ 순회교육을 연다. [6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가 궁금해’ 강연에서 시민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6일 영통구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특례시가 궁금해’ 순회교육은 4월 1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수원시 4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지방자치 전문가가 지방자치의 현실과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 특례시가 도입됐을 때 달라지는 점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이 특례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례시와 관련된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노민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과 김용덕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장동훈 수원시 인적자원과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6일 강연한 노민호 위원장은 “특례시 지정요구는 특별한 대우가 아닌 규모에 맞는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특례시가 실현되면 그동안 수원시민이 받았던 역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시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는 ‘특례시가 되면 세금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특례시가 된다고 세금을 추가적으로 내는 것은 아니다”며 “특례시 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도 곳곳의 유휴주차장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이어간다. [(왼쪽부터) 정재광 수원평안교회 담임목사, 염태영 수원시장, 정인호 세류중학교장, 장승택 수원제일교회 사무국장이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류중학교(덕영대로1031번길 6),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원평안교회(호매실로218번길 110),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원제일교회(화서문로32번길 14)와 ‘공유주차장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세류중학교와 두 교회는 부설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주차선 도색·차단기 설치 등 시설개선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세 기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세류중학교 35면, 수원평안교회 30면, 수원제일교회 79면 등 총 144면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고, 주차장 개방 요일·시간 등은 상호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5월께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은 학교, 일반 업무시설, 종교시설 등에 딸린 유휴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9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수원시 거주 대학(교) 재학생 124명을 선발한다. 한 사람당 장학금 250만 원을 수여한다. 모집 분야는 ▲학업 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장애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을 위한 ‘효선행장학금’ ▲과학 인재를 위한 ‘과학장학금’ ▲3자녀 이상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장학금’ 등 5가지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11~15일 신청해야 하고, 선발 결과는 4월 29일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금 별 장학생 선발기준과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4u.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가 출연해 2006년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 운용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설립 후 2018년까지 장학생 7048명을 선발해 총 6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4개 구청, 수원교육지원청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15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219개소에서 이뤄진다.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3,000여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인 팔달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6월 중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이 치러질 예정이며, 각 종목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하여 개최장소 및 방안, 참가자격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방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경쟁을 통한 순위 다툼도 중요하지만, 종목별 많은 동호인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인의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하여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저녁, 권선구 구운동 일월지구에서 개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선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캠페인]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법사랑 권선지구협의회 위원, 권선구 관내 6개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인근 상가지역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의 전단지를 배포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매월 진행되는 ‘월의 만남’을 즐거운 구민화합의 장으로 개선해 눈길을 끌었다. [2019 권선공감 3월의 만남] 지난 5일 열린 ‘권선공감 3월의 만남’은 기존의 딱딱한 월례조회를 탈피하고자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해 구민과 직원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전환하였다. 이날에는 사회자를 신청한 입북동 장한나 주무관의 통통튀는 진행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가득하였고, 세류1동 기타동아리 ‘수인선’의 신나는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월의 만남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구민과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구민과 직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의 만남이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매월 기다려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립 어린이집 등 4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달 29일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대한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현 운영실태를 조례상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내용으로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정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특별전시나 공동기획전시, 대관허가를 받아 미술전시를 하는 경우에만 예외로 관람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제342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6일 수원도시공사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9명은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교통사업, 문화복지사업, 체육사업, 연화장 등 주요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관심 있게 점검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익을 도모하고 도시개발사업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은 현재 2만1698㎡인 면적을 4만9867㎡으로 확대하고, 과일동·채소동·수산동·종합판매장 등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사업현장을 찾았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의원은 개관을 앞둔 컨벤션센터 주요 부대시설을 살펴보고 주관부서와 위탁사로부터 컨벤션 센터 운영 활성화, 예약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공사와 주요설비의 시운전을 마치고 개관을 준비중인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만7천㎡의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백화점, 호텔, 수족관 등 부대시설은 내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시는 물론 경기 남부권역의 전시컨벤션 산업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개관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광교호수공원에 건립중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체험관 현장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살펴보기도 했다. 시에서 광교호수공원 안에 건립중인 높이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