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태스크포스팀(실무반)을 구성했다. [수원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식] 수원시,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철도주식회사, ㈜삼천리운영본부 중부지역담당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염 시장은 KT 통신구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하시설물 관리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TF팀(실무반)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관계 기관은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수립·공유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재난사고 발생 시 정보 공유, 공동 대응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1899-7500) 회선을 증설한다. [수원시 ARS 세금 납부 홍보물]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031-228-3651)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ARS 납부 건수는 2016년 12만 5886건, 2017년 12만 9132건, 2018년 15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 ‘2019 인문·교양 아카데미’ 홍보물]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弘喜)-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https://blog.naver.com/gosaeknew)>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hmy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도자체험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New, 새로운)와 ‘뮤지엄’(Museum, 박물관)을 합쳐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2006년에 기본계획을 고시한 국가 약속사업”이라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왼쪽 두 번째)이 간담회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 간담회’에 참석한 염 시장은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며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호매실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이미 냈다”면서 “타당성이 부족해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분당선 사업은 SOC 사업의 예산 과다를 이유로 일괄 추진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km)로 나눠 단계별로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1단계 구간(정자~광교)은 2016년 완공된 바 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99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이날 간담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체계적이고, 강력한 쓰레기 감량·재활용 정책으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쓰레기 감량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이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해 수거차량에 싣고 있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2015~17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6.9%)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2015~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 7938t으로 기준배출량(49만 1926t)보다 3만 3988t 적었다.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015~2017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배출량(38만 8681t)은 예상배출량(43만 7588t)보다 평균 11.2% 감소했고, ‘자원화’된 재활용·음식물쓰레기는 2014년 7만 4006t에서 2017년 11만 1522t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은 18만 1426t이다. 수원시는 예상배출량의 18%인 3만 2700t을 감량하는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과 18일 봄 새학기를 맞이한 학교주변의 유통관련업소(게임, 노래) 1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자체점검에서는 유통관련업소(8개소) 내 시설기준 및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손전등, 피난안내도)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과 안전한 청소년의 놀이 문화를 위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업주에게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18일 합동단속에서는 수원서부경찰서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유통관련업소(5개소) 내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해 5개소(계도4, 적발1)를 단속했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소가 시민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민원안내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 격려 간담회] 1995년 발족 이후 10~15여명의 규모로 활동해오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첫째 주 화요일)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을 비롯해 장안구 경로잔치, 수원시체육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왔다. 또한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구청사 1층 로비에서 내방민원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솔선수범하여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이택용 구청장은 3월 19일에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세척 현장을 점검했다. 도로시설물 세척은 겨우내 염화칼슘, 매연, 먼지 등으로 얼룩진 각종 도로시설물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청소 작업으로, 권선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관내 고가도로교, 지하 보·차도, 육교 등 총 42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많은 차량 통행 등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봄맞이 청소에 여념이 없는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꼼꼼한 청소를 부탁드리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 13일에 관내 16개 지하차도를 직접 점검한데 이어 청소 현장을 방문하는 등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을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9일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제15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고 격려했다. [19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는 ‘제15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고 김창범 상임이사(앞줄 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젤스 요원은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모집된 현장 모니터링단으로, 공사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말 제 15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모집 하고 주차사업부, 연화장사업소,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화산체육공원,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별로 2~3명씩 모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부영 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 면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올해 말까지 각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