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 체계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미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에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에 업데이트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경기경제신문】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올해부터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급대상에서 탈락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직권 신청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 없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4월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4월에 1월~3월분을 소급해 한 번에 지급한다. 수원시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관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아동수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를 주제로 105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105번째 수원포럼 홍보 포스터] 박형주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미국 버클리대학원 수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포항공대, 아주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2018)’,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2017)’, ‘수학이 불완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2015)’ 등이 있다. 박형주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 총장은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얼마나 아는 지 보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1일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및 지동 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3월 사람이 반가운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례시가 궁금해’ 영상 시청 및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 시민이 만드는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참시민 토론회’개최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동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수원고등법원 개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준공 등으로 수원시는 광역시급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수원시에 맞는 행정권한과 재정기반 확보를 위한 특례시 실현을 위하여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시민이 더 행복한 특례시의 추진은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특례시의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1일 조원초등학교 앞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안구,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 회원, 조원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과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폭력 없는 학교 문화 조성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신 구청장은 “학교폭력의 유형은 점점 다양해지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홍보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권선구 서수원요양병원에서 고색119안전센터, 고색파출소,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5개기관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전국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 주도의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요양병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신고 및 상황전파, 화재진압 및 환자대피(약195명) 등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행동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고색119안전센터의 소화전·소화기 사용법 교육, 자원봉사 조직인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성처임)의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통해 보다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조한직 생활안전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주기적인 훈련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시설 및 장비 점검과 재난 상황 매뉴얼을 숙달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1일 ‘3.1 항일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상징물 건립’에 대한 수원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기부금 전달하고 있다. / 좌측부터 김영균 총괄간사, 김형인 공동조직위원장, 김준혁 집행위원장, 조이화 홍보위원장, 김봉식 수석부위원장,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애 전 권선구 보건소장, 이득현 공동조직위원장, 황연주 기획경영부장, 김종수 기획홍보팀장]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봉식 수석부위원장, 김준혁 집행위원장, 김영균 총괄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에서 모금한 139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래헌 대표이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이 100주년을 맞은 해인만큼, 수원문화재단도 이번 상징물 건립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수원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0일 팔달사 대웅전에서 수원 평화나비가 주관한 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1주기 추모다례재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안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다례제는 명종,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유족대표의 분향에 이어 헌화, 묵념, 추모시, 추모법어, 추모사, 추모다례시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故 안 할머니는 1941년 서울 마포구 복사골에서 연행되어 내몽고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다. 1992년 수원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이듬해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 뒤 일본에 진정성 담긴 사과를 요구해오다 지난해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조명자 의장은 추모사에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금도 우리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지 못한다”며 “슬픔 속에서도 평화를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은 안 할머니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안부 할머니들과 끝까지 투쟁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회는 지난 15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물 건립’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수원시 광교회 관계자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에는 수원시청, 수원도시공사에 재직 중인 수원농생명고등학교 동문 48명이 동참했다. 윤재근 수원시 광교회장은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기념물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