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4월까지 정신건강 위인 24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정신건강위인 마음여행展(전)’을 연다. ['정신건강위인 마음여행展' 포스터] 지난 3월 20~22일 수일중학교에서 시작한 ‘마음여행展’은 남수원중학교(4월 3일~5일), 수원시청(4월 8일~12일), 권선구청(4월 13일~19일), 장안구청(4월 22일~26일)에서 이어진다. 마음여행展에서는 알버트 슈바이처, 마리 퀴리, 존 F. 케네디와 같이 위대한 역사적 발자취를 남긴 이에게도 정신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성격강점) 등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성격 강점’을 검사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다. 정신건강 위인의 이야기를 기록한 전시물(6개)도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있는 워크북을 이용해 스스로 성격강점 검사를 하고, 자신의 유형과 같은 위인을 찾아 이야기를 읽으면 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숨겨진 강점을 찾는 것은 새롭고 흥미로운 일”이라며 “전시회에 성격 강점을 찾고, 같은 유형의 정신건강 위인 이야기를 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4월 5일까지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홍보물]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과 창업학습과정, 멘토링·네트워킹데이로 등으로 진행된다. 기초학습과정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5강)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금요일에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설립 절차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사회적경제 사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학습과정은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차례(주1회) 진행된다.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 전략, 재정계획 수립 등을 교육한다.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은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할 때 연계·지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보육공간 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베이비부머세대, 주민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수원시장안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5일 수원시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수원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모습.]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자원 모임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 연계협력, 정책 발굴·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수원시 4개구 보건소와 시 복지여성국·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 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미래요양병원, 수원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센터 등 1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수원시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은 서울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보건소와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재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재활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사업 관련 지역 내 자원간의 협력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 ‘온고지식 우리음식, 전통장’을 선보인다. ‘온고지식(食) 우리음식, 전통장’은 전통장, 전통주, 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통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조막메주 만들기,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 전통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알콩달콩 조막메주 만들기’는 전통장의 주재료가 되는 메주콩(백태)를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오색콩 사이에서 메주콩을 찾아내고, 좋은 콩과 나쁜 콩을 가려내는 법을 배운다. 골라낸 콩은 삶아 절구로 찧고, 메주틀로 손바닥만한 조막메주를 만들어보게 된다. [‘온고지식 우리음식, 전통장’ 프로그램 포스터]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는 장독신을 비롯한 터주신, 조왕신, 성주신 등 우리 전통 가택신(집 지킴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전통신화 연구자인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징 이부영) 연화장사업소가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한식(寒食)을 대비해 특별운영에 돌입한다.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개장화장을 확대하는 한식(寒食) 특별운영에 돌입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한식 특별운영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개장화장을 기존 1일 6구에서 12구로 두 배 확대된다. 한식(4월 6일)은 예부터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하는 길일(吉日)로 여겨져 화장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한다. 개장화장 확대에 따라 일반화장은 1일 34구에서 32구로 축소한다. 화장 비용은 관내 10만원, 관외 100만원이며, 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화장예약시스템(www.ehanue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나 연화장사업소(218-6565)에 문의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한식으로 급증하는 화장수요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 을 확대했다”라며 “이용객에게 최고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수원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자와 구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 및 가정복지과 직원, 서부경찰서 경찰관 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개학기를 맞이하여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 행위와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판 부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능력 향상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달 21일 민원학습동아리를 개최했다. [권선구, 미소짓기 민원학습동아리] 권선구 민원학습동아리는 각 동 민원담당자들이 대부분 실무경험이 적은 신규직원이거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인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업무 연찬을 통해 행정능력을 높이고자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행정안전부 질의회신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급증에 따른 출생신고 처리방법 등과 폭언·폭행 대응 요령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민원업무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테지만 이번 기회에 각 동 담당자간 민원을 슬기롭게 응대하는 노하우를 교환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로 정확하게 업무를 숙지해 실무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참석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4번째)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함께하고 있다.]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기획한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실현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이다. 더나은미래, ISO26000 전문가포럼, 지속가능경영재단,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으로 구성된 ‘지자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위원회’가 통계청·행정안전부·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등이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영역에서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를 말한다. 수원시는 정책제안 단계부터 예산편성·계획수립·정책실행·갈등조정에 이르는 정책 수립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포용정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경기경제신문】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개관을 앞둔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내부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 제1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건립 현황, 준공식 준비 사항 등을 보고받고 “수원컨벤션센터 개관(29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체적인 건립상황을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설 안전점검 등 철저한 준비로 컨벤션센터가 개관과 동시에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7602㎡ 규모로 전시실과 회의실 등으로 조성돼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은 29일 오후 5시 컨벤션센터 열린광장과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싸이·제시·조성모,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사업 공모에 응모했고, 청년의 진로탐색, 취·창업, 역량강화,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국비 지원금 1억 2000만 원에 시 예산 3000만 원을 투자해 수원 청년을 위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청년센터 운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청년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지역청년네트워크 구축·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진로탐색 ▲취·창업 지원 ▲역량강화 ▲사회참여 등 4개 분야에서 11개 사업을 운영한다. 진로탐색 분야에선 자신만의 진로설계 포트폴리오를 제작‧발표하는 ‘진로설계학교’와 청년과 기업, 대학 간 협력·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는 ‘수원청년 UP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한다.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해외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원청년’과 취업준비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료 빌려주는 ‘청나래’, 취업실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