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2월까지 매달 우수콘텐츠 잡지를 지원받는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에 비치된 우수콘텐츠 잡지.] 대추골도서관은 2017년, 2018년에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은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잡지협회는 도서관별 잡지 비치·활용 사진, 잡지 활용 내용 등을 평가해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추골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26종 내외의 다양한 종류의 잡지를 지원받는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지원받는 잡지를 비롯해 140여 종의 잡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공모전' 참가자 모집 홍보물]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공모전은 ▲유튜버 공모전 ▲동아리 경진대회 ▲로고송 공모전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찾는 ‘유튜버 공모전’은 박람회 개최 전 박람회 홍보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사전활동’과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 활동’이 있다. 15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경진대회’는 ‘노래’, ‘춤’, ‘무대공연’, ‘이색부문(악기연주·마술쇼 등)’ 4개 분야다. 공모 기간은 26일까지다.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로고송 공모전’도 진행한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한 로고송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음원을 제작해 2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도 진행된다. 사업·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26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수원 호매실 총연합회, 팔달연합회) 주민 400여명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8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후문에서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미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 ‘2006년 확정고시, 주민분담금 5천억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조기착공 구호를 제창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6년 확정·고시한 사업으로, 당초 정부는 2019년까지 성남 정자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신분당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수원 주민들은 정부에 계획에 따라 분양가에 포함된 광역교통분담금 4,93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하지만 광교·호매실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B/C값이 1을 넘지 못한다는 이유로 13년간 착공조차 못하고 있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에서도 빠져 수도권 역차별의 피해까지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상반기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선정됐으며, 기획재정부의 예타 제도 개편에 따라 조사기간이 1년 이내로 단축돼 예타 통과시 조기에 사업 착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
【경기경제신문】전국의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 조명자 회장(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8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나 군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명자 군지련 회장(수원시의회), 신재걸 부회장(강릉시의회), 조석환 사무총장(수원시의회), 국강현 소음피해분과위원장(광주 광산구의회), 이배철 고도제한분과위원장(송파구의회), 이연미 군공항이전특별위원장(대구 동구의회)이 참석했다. 군지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십년간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은 소음실태와 현황을 호소하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소음피해 관련 법안 제정 협조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근 국회에는 김진표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이 발의한 군공항 등 군시설 소음피해 보상 법안 12건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소음피해 보상법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군사기지와 시설로 인해 발생한 소음피해에 대해 국가가 주민들에게 보상하도록 하는 법률안이다. 이날 면담에서 임원들은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지난 3월 25일 ‘YOUTH, 청춘과 젊음’을 주제로 매거진 '인인화락'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인화락'은 26번째로 발간되는 수원문화재단 계간지로, 수원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이번 봄호에서는 5월에 개최되는 ‘2019 수원연극축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찾아갈 작품 소개와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의 취임 인터뷰, 그밖에 다양한 문화 소식 및 수원SK아트리움의 상반기 공연 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매거진 '인인화락' 봄호 표지] 또한, 수원 평생학습관의 ‘모두의 숲’,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청바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행궁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카페를 소개하고 장안구의 숨겨진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는 ‘마실안내서’ 및 수원의 전시와 청년 작가 소개 등을 담아내 더욱 알찬 정보들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수원문화재단은 '인인화락' 봄호를 읽고 난 후, 온라인을 통한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magazine.swcf.or.kr)’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글은 다음 여름호에 실릴 예정이다. '인인화락' 정기구독은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부 SSAC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5일 대형 산불 발생이 높은 청명·한식·식목일을 대비하여 팔달산 주요등산로에서 산불방지 종사원 등 18명이 참여하여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흡연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산지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팔달구 녹지공원과장은 “산불조심은 재차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대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였으며, 산불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산불방지 종사원을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을 대비하여 비상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5일 관계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광교산 반딧불이화장실과 상광교동 버스종점 인근 주요 등산로 진‧출입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안구, 산불예방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각종 축제, 봄꽃 개화 등 나들이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자들은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산림인접지에서의 불법소각행위, 입산 시 흡연행위와 인화물질 소지 등의 금지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안내하고 산불진화 차량에서는 산불예방과 안전수칙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면 산불 없는 장안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이택용 구청장)는 지난 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3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시작에 앞서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특례시가 궁금해’ 시민 홍보 영상을 상영한 뒤, 2019년 보건복지부의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및 어린이집 행정처분 사례 강의하고,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식중독 예방 관리 교육 등 현장중심의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고,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권선구 어린이집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및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재무회계 교육 및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수원시의 ‘인문 도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염태영 시장이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5일 수원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수원시 관계자와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 요청으로 수원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3개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서 주요 과제로 선정된 ▲지역 인문 활성화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인문사회 전공자의 진출 경로 다양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심규숙 수원시 문화예술과장은 간담회에 앞서 ‘수원시, 대한민국 인문도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수원시의 인문도시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심규숙 과장은 “수원시는 2011년부터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으로 인문학 정신을 시정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1∼2014년(1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강원도 화재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주현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5일 오후 강원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재민에게 지원할 10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치약·샴푸·물티슈·휴지·수건 등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고성군·속초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재민,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밥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