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3동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수원·화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철호 영통3동장(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3동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 ‘도시와 농촌’(화성시 농민단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지역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직거래 장터를 열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영통3동행정복지센터는 직거래 장터 홍보·운영을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장터가 열릴 장소와 전기, 주차공간 등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예산 지원·생산 판매자 모집에 협조하고,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는 농산물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도시와 농촌’은 물품 판매자 모집, 행사 운영에 협조하고,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단체·주민에게 직거래 장터를 홍보하기로 했다. 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공간인 ‘열린시장실’ 홈페이지(http://mayor.suwon.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열린시장실’ 모바일 첫 화면 이미지.] 수원시는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IT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시장실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대(大) 메뉴 4개는 이름을 바꾸고, 중(中) 메뉴는 26개에서 15개로, 전체 페이지 수는 140개에서 45개로 줄였다. 민선 5·6기 시정성과를 e-book(전자책) 형태로 제작했고, 신년사 등 주요연설은 하나의 게시판에 게시했다. 또 스크롤 바를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기존 모바일 메인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사람, 염태영 ▲크게 듣겠습니다 ▲시민과 만나겠습니다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등 4가지 대 메뉴로 구성된다. 모바일 화면은 홈페이지 대 메뉴 가운데 ▲태영씨가 걸어온 길 ▲시민약속(매니페스토) ▲시장님 보세요 ▲수원만민광장 ▲수원iTV ▲칭찬합시다 등 시민 접근 가능성이 높은 메뉴들을 전면 배치했다. 대 메뉴는 모바일 화면 오른쪽 위의 상세메뉴를 눌러 접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행정의 최일선인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15일 화서2동을 시작하여 4월 9일 매교동을 마지막으로 10개동을 순회하며 ‘소통 팔달! 구청장과 동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직원과의 대화는 구청장과 직원이라는 직위에서 오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삶의 이야기나 조언, 동 현장의 애환 등에 대해 부드럽게 대화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참석한 직원들이 편안하게 느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무직, 시간선택제임기제, 시간선택제채용제 등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직원들도 함께 대화에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10개 동 직원들을 만나 직원들의 생각과 고충,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즐겁게 대화에 임했다. 특히 직원들이 솔직하게 다가와 줘서 고마웠다. 앞으로도 현장의 직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4일부터 3개월 간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순회하면서 아동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작은 시민 홍보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행사는 어린이집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수원특례시 실현’에 대해 이야기식으로 설명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부모에게 ‘수원특례시 실현’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여 수원특례시 실현에 동참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뿐 아니라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수원특례시 실현’의 필요성과 혜택을 널리 알리는 계 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 를 운영했다. [‘권선 행복밥차’] 이번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0여명의 자원봉사로 어르신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의 멧돌체조, 축원무, 민요메들리, 색소폰 연주 공연 등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민병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 대접과 함께 말벗도 해드리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전했고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행복밥차 현장을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권선 행복밥차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관내 4개소(△첫째주 화요일: 고렴공원 △둘째주 화요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셋째주 화요일: 버드내경로당 △넷째주 화요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예정이었던 ‘제5회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를 취소’ 하기로 했다.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장안구의 대표축제로 진행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강원도 산불발생으로 인한 피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광교공원 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지원받은 경품 등은 피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축제를 갑자기 취소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셨을 주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4월 12일~4월 13일)에 맞춰 광교산마루길 쉼터구간 내에서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13:00~15:30)과 포토존, 광교마루길 걷기 등이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15만 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던 수원연극축제. 2019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가 ‘숲속의 파티’란 부제 아래 국내 11개 팀, 해외 6개 팀 등 총 17개 팀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국내 야외공연의 최신 흐름과 해외 유명 작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를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시 서둔동 소재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극축제는 기존의 재연 공연에서 벗어나 국내 신작 4작품을 선보이며,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했다. [프랑스 아름다운 몸짓(Beau Geste)의 동행] 먼저 해외 작품은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 캄보디아 파레 폰레우 셀팍(Phare Ponleu Selpak)의 ‘석화(Sokha)’, 벨기에 씨르크(Cirq)의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 일본 시부플레(Sivouplait)의 ‘야영(Bivouac)’, 벨기에 악동음악대(Verdammte Spielerei)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과 시민문화제를 연다. [수원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포스터] 기념식은 11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구국민단’을 주제로 한 박환 수원대(사학과) 교수 강연과 미디어파사드(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선포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한다. 기념식 후에는 어린이 합창, 뮤지컬 ‘영웅’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모든 참가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축하가’를 부르는 것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시민문화제가 열린다. 시민문화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영상·사진 전시, 길놀이, 노래 공연, 청소년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1919년 3·1운동은 중국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중국 상해 프랑스 조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시는 이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안산시와 함께 ‘사회복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설치·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 검진비 지원(격년 1회) ▲모범 사회복지사 국외 선진지 탐방(연 1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지원(연 1회) 등 사회복지사 복지 정책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사람의 따스함을 전달하는 전문직업인”이라며 “사회복지인 모두가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8개 분야 171개소의 복지시설에 13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보수체계 개선, 시간외근무수당 기준 마련,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보수교육비 지원
【경기경제신문】지난 1월 1일 제36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이 4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취임 100일을 앞두고 만난 조 부시장은 “우리 시는 거버넌스가 잘 이뤄져 시민 사회와 늘 함께하는 지역”이라며 “ 신년화두인 인화사성(人和事成)에 걸맞게 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중지를 모아 새로운 수원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후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고 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 현장을 중시하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시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수평적 토의’와 ‘합의적 결론’이 핵심이다. 어떤 일방의 주장을 따르는 밀어붙이기식 사업방식은 시대에 뒤쳐진 지 오래다. 문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할 때는 다른 주장을 녹여 합리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장에 꼭 답이 있는 건 아니다. 현장을 가기 전 충분히 고민하고, 대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 현장은 해결책이 적정한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염태영 시장님은 이제 3선 시장이다. 뿌리기보다는 거둬들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제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