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이 2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망포·매탄지역 주민대표, 대중교통과 담당자들과 버스노선 증설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망포지역과 매탄지역에서 광교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부족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버스노선 필요성을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윤응로 대중교통과장은 “망포지역 입주와 광교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중앙역 등의 수요로 많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에서는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버스 노선 신설을 포함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사업을 올해 안에 보여드리겠다.”고 계획중인 버스노선을 처음 공개했다. 양진하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으니 준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류형 관광이 부족한 수원시 관광산업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단체는 통계분석, 타시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관광객 유치 효과가 큰 예술을 활용하여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혜련 대표의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인프라를 변화시키고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회는 예술을 활용하여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혜련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김기정, 이재선, 문병근, 유재광, 이미경, 윤경선, 한원찬, 유준숙, 조미옥, 송은자, 이병숙, 박태원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확정, 12월까지 유관기관(단체)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지정 후 권한과 위상 증가시 그에 상응하는 의회 차원의 지위와 권한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례시 지정 후 사무의 이양 등으로 조례 제정 등 업무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의회와 단체장이 독립적일 수 없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 의원들은 의회 독립인사와 인사권 부여, 의회 직군의 신설과 전문위원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다른 기초 지방의회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문경, 최인상, 문병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취임식 및 4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온 한창석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재 인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임 김윤재 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올해 팔달구에서는 행궁동과 인계동 2개 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하고‘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공직내부의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건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권선구 대표 청렴모토(motto)를 공모·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권선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모토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92건의 공모작 중 1차 선정된 10건의 청렴모토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권선구 대표 청렴모토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종합민원과 손정완 주무관의 ‘권선구 부패먼지, 오늘도 맑음’이 선정되었으며, 입북동 김종훈 주무관의 ‘생각하는 청렴, 실천하는 권선’, 세류3동 김하윤 주무관의 ‘아무리 권해도 선(先) 거절할 줄 아는 당신은 권선입니다’가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가 진정한 청렴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권선구 대표 청렴모토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청렴모토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생활화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확고한 청렴의식을 알리고자 권선구청 홈페이지 현출 및 각종 홍보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승)는 25일 제3차 회의를 진행한 후 용인시와의 경계조정 등 상생발전 협력을 위하여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함께 경계조정 지역을 찾았다. 지난 18일 수원시와 용인시는 ‘수원·용인시 간 경계 조정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는 영통구 원천동 42번 국도 주변 준주거지역 4만2619㎡를 용인시로,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대 8만5961㎡를 수원시로 각각 편입하는 데 합의했다. 앞서 수원시의회와 용인시의회는 관련 경계조정 건에 대한 의견청취에서 찬성의견으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걸어서 4분 거리의 초등학교를 놔둔 채 20분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은 물론 생활권이 수원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의를 마친 수원-용인 경계조정을 원만히 완결하고 향후 경계지역 등 현안이 발생할 때 적극적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승 위원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 거주의 경계조정을 이끈 전국 최초의 사례로 양 지역이 합의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른 지역과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4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 중에는 장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기회 확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로 정비하고자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의 연임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과 지역사회의 고용·노동 불안을 개선을 위해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의 근거와 대상, 지급방법, 신청방법 등을 규정한 조례안과 주민자치회 위원선정 시 일부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하는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회의를 열어‘수원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 가운데 이종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이 일부 조항을 수정해 가결됐다. 조례안은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36조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의식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논의를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업 시행의 근거와 법이 정하는 범위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 추모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했다. 또한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앞서 전부 개정된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정비구역 해제 관련 기준을 명확히 하여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를 통해 당초 접수된 내용에서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법원의 1심 선고 기준에서 확정판결 결과 기준으로 변경하고, 조례 시행일 기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권선구 행정타운 사거리 입체화 시설 설치 현장과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을 점검했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의원은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타운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중인 고가도로 설치 등 입체화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했다. 2017년 6월 착공한 입체화 공사는 교통혼잡을 우회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소음과 보행자 통로 미확보 문제, 지하매설물 등으로 지연됐으나 2020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유발될 수 있는 민원 야기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사 진행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관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김미경 위원장은 “최근 공사현장에서 공사설비나 안전 점검 소홀로 화재, 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만큼 철저한 교육과 안전 점검을 시행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
【경기경제신문】“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숲을 만들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김오곤 한의사(오른쪽)과 함께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수원의 도시숲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24일 권선구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다양한 가치가 만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도시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김오곤 한의사가 패널로 참가해 ‘숲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원인과 도시숲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공정여행가 이상은 씨가 사회를 맡았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브라질 쿠리치바와 함께 세계 3대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햇빛발전소’, ‘레인시티 수원’, ‘생태교통페스티벌’ 등 환경정책으로 사람이 우선되고 생명이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현재 전개하고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