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는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 등 4개 동에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주민 추천인단’을 모집한다. 각 동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2001년 5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공모·접수’ 배너 클릭 후 ‘동장주민 추천인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휴일에도 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4월 30일까지 4개 동 동장직위를 공개 모집하는 수원시는 공모에 지원한 5급 공무원(5급 승진 의결된 6급 공무원)을 해당 동에 통보한다. 각 동에서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면 수원시인사위원회에서 위촉한다.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는 주민 추천인단(100~150명)을 구성하고, 후보자 토론회·투표를 거쳐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한 후 인사부서에 추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추천받은 공무원을 2019년 하반기 인사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이른 아침부터 28일 밤까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중사모봉사회(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수원공군전우회, 수원나눔사랑민들레 등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8명은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3일 동안 약 1800인분의 음식을 제공했다. 26일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징검다리봉사단, 경기도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은 성금 250만 원을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금은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면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시에서 열리는 행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 ‘행복한 추억만들기! 수원시 5월 가정의 달 행사안내’를 개설했다. [수원시 가정의 달 행사 안내 웹페이지 이미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접속해 왼쪽 위의 배너를 클릭하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웹페이지에는 가정의 달 행사안내를 ▲어린이 ▲청소년 ▲가족 ▲전시·공연·스포츠 등 4개 분야로 분류해 놓았다.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5월 23일~25일)’, ‘2019 수원연극축제(5월 24일~26일)’를 비롯해 각종 전시·공연, 스포츠 관람 경기 일정 등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5월 22일~25일),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축제’(5월 4일) 등, 전시·공연·스포츠는 ‘수원시립합창단 연주회-오월의 여왕’(5월 3일), ‘2019 수원연극축제’(24~26일)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시민이 가족과 함께 5월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개설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문화복지위원장은 ’수원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상위법에 따라 매년 8월 14일을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림의 날로 하도록 했으며 기림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 등에 관한 사항 △사업경비의 보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으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과 기념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피해자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26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정비구역해제 신청기한 구체화 및 해제동의서 철회시기에 관한 사항 △조합 사용비용보조 관련 기준에 관한 사항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관련자료 공개 수수료 기준에 관한 사항 △채권 손금산입을 위한 제출서류에 관한 사항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 이날 상임위에서는 개정안의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을 법원의 1심 선고 기준에서 확정판결 결과 기준으로 변경하고, 조례 시행일 기준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구역에 대해서는 종전의 규정에 따르는 것으로 해당 조례안을 수정·보완했다. 이 의원은 “정비구역해제 신청기한과 해제동의서 철회 시기 등 정비구역해제에 관련된 기준을 명확하게 해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채명기)’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수원시 공동주택의 비율이 88.5%에 도달한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수원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연구단체에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정비대상과 수요를 조사하고, 수원시와 타 지자체의 공동주택지원제도 운용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적정 지원대상과 규모에 대한 정책결정자료와 제도 보완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는 거주용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이 노후화되어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회는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조사된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지원 대상 및 규모의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이달 1일부터 출시된 지역화폐 ‘수원페이’이용 활성화를 위해 권선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수원페이 사용법과 혜택을 홍보했다. 이날 권선시장을 찾은 조명자 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은 발급받은 수원페이를 이용해 직접 상품을 구입하고 상인·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직 많은 시민들이 수원페이 발급법과 사용법에 생소하다는 반응에 의원들은 “수원페이는 모바일 앱 '경기지역화폐'를 다운받아 카드 신청과 금액 충전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관내 기업은행을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조명자 의장은 시민들에게 “수원페이에 금액을 충전하면 6%의 추가금액을 제공하며 특히 5월 한 달간은 가정의달을 기념해 4%를 추가해 10%의 혜택을 제공하니 놓치지 말라”며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도 소통하며 수원페이 이용현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확인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최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데 지역화폐 출시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보다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3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26일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부된 안건 중에는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연화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청인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연화장 시설 이용 및 감면 대상 조정과 상위법과의 통일 등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고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과 지급방법, 지원절차 등을 규정한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중인 26일 ‘수원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안’과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창성사지 발굴조사 관련한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안’은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과 기념사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념사업 추진과 사업경비 보조에 대한 근거를 담고 있다. 이날 위원회 심사에서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김기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장애등급제 폐지 등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개정내용을 반영하고자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체육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개발을 모색했다. 의원들은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관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체육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연수활동에 착수했다. 향후 연구단체는 수원시 노인체육시설의 현황과 시민만족도를 조사하고 사례분석과 전문가인터뷰를 통해 노인체육 활성화요인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미옥 대표의원은 “노인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발생을 예방시켜준다는 것이 여러 선행연구결과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며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조미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식, 김진관, 김미경, 김정렬, 박명규, 강영우 의원 등 총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