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소불고기를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27일 자율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도덕공원로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아이들의 이용이 잦은 놀이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매주 목요일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깨끗한 관내 환경유지 및 해충 번식을 억제하기 위한 행복홀씨 환경정비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조성열 철산4동 자율방재단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영향력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가 잠잠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연일 철산4동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앞장서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집중 호우 때에도 도로복구, 환경정화, 경로당 점검, 수해지역 방역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22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미디어실과 인근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텝1 영상스튜디오 활용 스텝2 영상 촬영 및 편집 스텝3 드론 조종 및 촬영 등 영상 미디어 제작과 드론 관련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4일까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15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자원을 발굴해 도시재생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너부대에 설치된 미디어실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년에 진행된 ‘2021 너부대 영상미디어학교’은 발표된 결과물이 경기도 도시재생센터 UCC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구리시 관계자들이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3명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광명시의 자영업지원센터 기본 현황 및 추진배경 지원사업 및 주요업무 소개 광명시 민선 7기 성과와 평가 광명시 민선 8기 공약사업 향후 계획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관계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오늘 설명해 준 내용을 잘 참고해서 구리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만들고 시정에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한다면 자족도시로 성장해 가는 두 도시 소상공인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공동체를 위해서 구리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센터를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선도적으로 설치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오는 등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0월 25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혁신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는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갈등을 조정해온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있고 체계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새터마을은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을 승인받아 민간이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을 2만㎡로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1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에 부족한 도로 및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건강보험공단 인천경인본부의 ‘현지조사 사례중심의 장기요양기관 운영 실무교육’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일산지사의 장기요양정보공유협의회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실제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한 노인학대예방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냈고 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운영 실무교육 및 정보공유협의회 안내’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있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새로이 공유하는 시간이 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종사자의 노인 요양업무 역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직무능력과 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공사로 인해 동안구 호계·갈산동 일대에 발생한 탁수 현상에 대한 항의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27일 수자원공사를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양시의회에서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강익수·김경숙·장명희·김도현·조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시청 간부공무원이 동행했다. 수자원공사를 찾은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사고발생에 대한 향후 재발방지대책 마련’, ‘공식적인 사과 및 안양시 브랜드 가치 훼손에 대한 해결방안’, ‘주민피해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요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수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도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며 “아직 퇴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건물에 대한 지원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상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25일 경인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2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통계 및 행정 데이터 등을 융합·분석한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6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총 380종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양형 데이터 댐’을 운영 중이다. 특히 내부직원용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정책적 활용도가 높은 민원·환경·교통·불법주정차 등 분야의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심층분석 결과를 지속 제공해 각종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또 시민에게 개방된 ‘대시민 대시보드’에서는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총 5가지 주제별로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을 위한 유용한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7일 열린‘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상임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랜 시간 지속됐던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영향평가, 행복정책 교육 및 포럼 운영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호중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차기 임원진 선출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안양1동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29일 오후 2시 안양역 광장에서 제1회 ‘일동愛 시월愛’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양1동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 후 첫 개최하는 마을축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되었던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양의 중심인 안양역 광장에서 다양한 초청 무대로 구성했다. 이번 ‘일동愛 시월愛’는 특별 초청공연으로 가수 심신, 강자민, 연성대 K-pop학과, 만안구 여성합창단, 그리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등 여러 장르의 무대를 통해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안양1동 박시만 주민자치회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축제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화합 및 소통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