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군포시 대야동에서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 삼일간 동행정복지센터 옆 노산어린이공원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가구당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상승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지역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 풍부한 맛좋은 김장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3일간 김장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 등 마을 주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 활동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방안 및 활성화 사업 논의,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에는 ‘군포시 노사민정은 사회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지역화폐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며 취업지원 강화와 인적자원을 개발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노동관청·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역의 대표적인 협의기구로 작년 9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은호 시장은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바람직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 등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입한 산불 감시 드론을 올해도 총 6대를 운영, 매주 주말 산불 감시에 투입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야간 산불과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를 준비하고 상시에는 순찰과 산불방지 계도 방송에 활용한다. 주중 2회, 토·일요일 및 공휴일 1회 운영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20개소 설치했으며 진화훈련을 받은 산불감시원 30명이 취약지역을 순찰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관내 기설치된 산불방지시스템을 통해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삼성산과 비봉산의 무인 감시카메라 3대가 운영 중이며 산불방지 음성 안내시스템이 8개소에 설치돼 등산객에게 예방 활동 등을 송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산불 위험도 알림 안내판이 7개소, 야간 홍보용 고보조명이 3개소 설치돼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4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SNS를 통한 정책홍보 트렌드 및 홍보 역량 강화 시정·시책 등의 효율적인 언론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교육으로도 병행됐다. 시는 교육으로 각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정한 조직문화 만들기-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 공익 신고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교육에 앞서 “청렴도 평가는 시민들이 바라보는 광명시의 얼굴이다”며 “청렴이 조직의 문화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학습시스템, 청렴표어 공모,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문자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5개 동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도약의 문을 열었다. 시는 제1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만료되는 15개 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120명이 선정되고 209명의 위원이 연임하는 등 총 429명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기 하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더 큰 권한을 나누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10월 25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과 지역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되며 분과 구성, 마을계획 수립,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15개 동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앞서 2기를 구성한 광명5동, 광명7동과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일직동을 포함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광명라이온스클럽,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라이온스클럽과 광명시 학원연합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광명시 소재 학원의 수업비를 감면 및 지원해주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한다. 황인봉 광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가정환경이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의 배움의 길에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고 밝혔다. 김세진 광명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7동 지역네트워크에 동참해 준 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광명7동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접수한 혁신·협업 우수사례 각 20건, 총 40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각 8개 사례를 대상으로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각 5건으로 압축됐으며 지난 2일 발표대회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2022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혁신 행정을 독려해왔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혁신분야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맞춤형 보상 및 적극행정 추진’사례와, 협업분야 ‘민간투자를 통한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사례가 선정됐다. 본 사례들은 각 기관과의 협업 노력 소통과 공감도 행정추진상에서의 혁신도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1·2차 심사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회 학온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2021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 보고 2023년 마을사업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2023년 마을사업 ‘학온동이 효도해드립니다’로 칼·가위· 농기구를 연마해 주민 수고를 덜어주는 사업과 마을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 트로트 배우기, 바른자세 걷기운동 등 문화교육 사업을 상정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온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맞는 마을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온동의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헌수 학온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2회 학온동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는 4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7일 학온동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일직동의 교육문화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4,000㎡ 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부지 검토 등을 통해 일직동 528-1 일원 문화공원을 도서관 건립부지로 결정하고 현재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200여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까지 도서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직동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실과 미디어자료실이 설치되고 동아리실, 세미나실, 강의실 등의 시민 공유공간과 시민창작공간, 메이커스페이스, 강연회실 등이 조성되어 지역 복합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지역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외에 공공 교육문화서비스가 시급한 지역으로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며 “일직동 도서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직동 지역은 2017년부터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2만 2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시설과 초, 중학교 외에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