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8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안성3동 정책공감토크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 동네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밴드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마을환경 개선, 구도심 활성화 방안, 통학로 안전 개선, 도심 주요 도로 개설 등 실제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정책공감토크의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오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은 안성지역 총 100명의 중장년 독거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기 제공하는 식사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되며, 안성시가 대상자 선정부터 도시락 전달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안성시는 사업 기간 동안 정기적인 품질 모니터링과 수혜자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만족도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AI 기반 영양컨설팅과 식단 구성 등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수혜자의 건강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하이닉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돌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참여 학습동아리 5개를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가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신청하면, 최대 112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동아리는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안성배움e에 등록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추가모집 접수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배움e홈페이지→평생교육사업→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신청서 다운로드→신청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라며, “특히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던 학습동아리나 새롭게 구성된 동아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6명과 고학년 10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진행됐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등 관내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식물 심기 ▲이끼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아이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중 다문화가족 부모 및 결혼이민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 대상 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8일 ‘2025년 농업지도과 농촌진흥사업 중간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발굴 및 활성화, 농업기술상담소 지역특화활력화 등 32개 사업, 69개소, 7.9억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연구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사업현장 방문 등으로 추진됐다. 특히, 농업기술상담소가 추진하는 생강 차광재배 시범사업 및 시설포도 무인방제 구축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농업인 소득 증가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및 보완 후 올해 12월 종합평가회 추진과 내년에도 농업인 대상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우수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고의 농촌지도 기관이 되기 위해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중간평가회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농촌진흥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누구나 쉽게 제안 사업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기존의 회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풍물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축제형 총회로 열린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안사업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방식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7월 2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투표는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수막, 포스터, SNS 등을 통해 QR코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8월 6일부터는 ‘찾아가는 사전투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회관과 같이 자연부락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투표를 안내하고 있으며, 각 마을의 이장,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 중이다.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인 주민총회가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1년 이상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정지명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의 종합(정기)검사는 법적으로 2년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과태료 부과를 넘어 운행 자체를 제한하는 조치다. 운행정지명령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사전통지 절차를 거친 후 본 처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고양시의 차량 등록대수는 약 46만 대이다. 대부분의 차량이 정기검사를 제때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은 검사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우편 안내문 발송 외에도,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는 차량 소유자의 검사 이행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주관의‘환경 원데이클래스’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내일꿈제작소 A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소한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1대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말기 배부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정보 조회 등 현장 밀착형 복지업무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설치 및 기본 사용법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 배부를 통해 복지 현장의 신속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2025년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10월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개최하는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게된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로 경기도내 지자체장 3명, 국회의원 3명,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0명이내(시·군별 인원 차등 선정), 특별상 3~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접수 기간까지 정치 및 행정,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의정·행정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추천은 공적서 및 추천서 양식을 (사)경기언론인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 12일(금요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gja081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18일(목요일) (사)경기언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