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산시 정치권이 18일,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해당 부지 일대에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 RE100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8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경기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경기도청 정원산업과 실무진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 도의원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일대가 경기지방정원으로 조성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했다. 사업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정원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나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조성 사업 선정에도 안산 지역의 사업장을 적극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7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전시 개막식과 18일 용인 성지중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자영 의원은 전시 개막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전시물과 직접 상호작용 하는 전시가 인상적이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18일 성지중학교 도서관 개관식에서 학교 환경개선을 통한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공헌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성지중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350만 원을 확보해 작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면서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 교육활동을 실현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성지 지식문화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한 ‘온빛’의 개관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융ㆍ복합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KOSRA(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평가원은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3개 분야별 28개 세부목표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2024년 평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를 슬로건으로,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공유부지 활용 RE100 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 ▲ESG 교육․캠페인 및 경영 컨설팅 추진 등 ESG 경영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하반기 출범해, 상생발전을 위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장안면 장안5리 마을회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지난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이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교육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를 현실화했다. 당초 기본설계에서 노무비와 제경비 등 2025년 기준 단가를 추가 반영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에 전직 시장들과 용인지역 국민의 힘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었고 용인시체육회 부회장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고 명단이 발표 됐지만, 정작 발족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8일 의장 집무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태순 변호사와 차명심 변호사는 각각 지방자치 및 행정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회 각종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조언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이번 위촉을 통해 의정활동의 법적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법률 자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책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법률고문 제도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두 분 고문 변호사와 함께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의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수원시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해 오며, 조례 제정‧개정, 행정사무감사, 소송 대응, 각종 의결 사항에 대한 법률 검토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자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실효성 있는 의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18일, 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8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고,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는 18일(금) 수원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벼 재배농가에서 못자리 볍씨 파종 등 모판작업 에 일손을 보태었다. 이날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에는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농협 수원시지부 전종근 지부장, 수원관내 지점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함께나눔 봉사단은 농촌지역 인력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고,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하였다.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수 많은 농가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