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hour’는 예술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도내 중‧고생 7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한다. 또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는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교사 연수와 학생 교육의 흐름을 이어 나가는 교육계획이다. ‘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100명의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코딩 실습을 넘어서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하면서 종합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직접 적용하게 된다. 연수 과정은 대면·비대면·비정형 학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연수 중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학생 동아리나 수업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지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를 위해 ▲8월 ‘미과원 공유학교’, ▲8월 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 ▲10월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2026년 1월 ‘전국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S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을 신규 선발하고 연임 위원 3명을 재위촉했다. 또 임기가 남은 기존 위원 33명을 포함한 총 60명(영유아 1명,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6명)의 위원으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7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가 특강을 할 때엔 ‘관찰력’과 ‘상상력’을 특별히 강조하는데 여러분들이 일상생활하면서 주변을 잘 관찰하고 작은 문제라도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시에 이야기해 주고, 상상력도 발휘해서 아동의 입장에서 필요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각각 유림동과 보라동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복지문화 조성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제로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플로깅 행사(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해,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경전철 보평역과 경안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단순한 복지 안내를 넘어, 위기가정 조기 발굴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지역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이나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식으로 하루 50톤 미만 처리하는 소규모 정화 시설이다. 시는 특별대책 지역 내 80곳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신고 여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반 사항은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여름철 녹조발생과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중위생환경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 ESG혁신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투명한 거버넌스를 핵심 가치로 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에서 ESG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은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 평가’와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톤의 40%인 253만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108개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69개 등 총 177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서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 체험 활동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키즈 원더월드’를 진행했다. 드림키즈 원더월드는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체험해 아동의 신체 발달과 감각 발달을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정서적, 문화적 체험활동으로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42명이 아동 놀이시설 ‘바운스 슈퍼파크’에서 놀이·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26일에도 아동 놀이시설 ‘챔피언1250’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16명이 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19일 칠보산 인근 용화사 입구에서 국가지점번호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16명은 칠보산 인근 용화사 입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등산객들에게 ▲국가지점번호 활용법 ▲산악사고, 대처방법 설명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고, 현장 출동 사례 등을 알렸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지대 등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전국을 10×10m 간격의 격자로 나누고 각 지점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기 체계다. 이 번호를 확인하고 소방, 경찰, 응급의료기관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다. 주소정보누리집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 ‘지도로 찾기’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 메뉴에서 주변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평소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주소 체계”라며 “시민들이 국가지점번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9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주변에서 공정무역·공유경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55회 지구의날 행사가 열린 만석공원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공유기업인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한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도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지속해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제품을 공유하며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공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도 빌려주는 공유소비다.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유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8세 미만 아동 위원 30명과 대학(원)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올해 12월까지 ▲정기회의 운영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콘텐츠 제작 ▲시설 견학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 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아동 권리 교육과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5개 조로 나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아 제안하는 활동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