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대상 식생활 자립실천 지원을 위해 먹거리로 건강하게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안양 Sol 공유밥상’ 과 건강한 식사 챙기기 조리실천 교육 ‘싱그러운 청년토랑’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적으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및 관리, 기본 조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음식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까지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동안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받았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이 청년의 일상생활 터전에서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5일과 5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건강한 소통을 위한 소셜다이닝‘안양 Sol 공유밥상’에서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 활용법 등 저탄소 식경험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배우고,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또래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에는 봄 식재료를 활용한‘봄나물밥과 달래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를 지원해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9천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5월 14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지난 3월 운영한 1기 수업에서 1:1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60여 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을 배웠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소득과 지출의 개념은 물론, 현명한 소비 방법을 배우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특히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용돈 관리의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년시절부터 돈의 가치와 합리적인 용돈 관리를 통한 경제관념을 길러 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금융과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누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누읍동 시민들 대상으로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매월 릴레이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오산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청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곳곳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까지 꼼꼼하게 정비한 덕분에 청사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꼈으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가며 제초작업에 참여한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생기있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일상 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지난 24일 만안구청 정문에서 ‘농촌사랑 꾸러미 나눔’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전달식에는 농협IT사랑봉사단(대표 박도성, 서을구)가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이날 쌀, 감자 등 11종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는 만안구 저소득층 가구에, 나머지 200세트는 동안구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박도성, 서을구 농협IT사랑봉사단 대표는 “이번 기부는 농산물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 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1분기 동안 관내에 무단 설치된 불법 정당 현수막 71건을 정비하고, 정당 관계자와 설치자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해 불법 현수막 방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질서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 현수막 설치에 대해 정기적인 단속을 해 왔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도 법령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단속과 더불어 정당 관계자와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와 설치 기준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협조 요청을 통해 자발적인 법 준수 유도를 병행한 결과,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설치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선전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치적 공정성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지키겠다는 의지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당을 포함한 모든 단체에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옥외광고물 정비를 추진하겠다”라며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불법 현수막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경기도-평택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9세 이상 평택시민 중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비를 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으며, 지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49명, 등록 장애인 105명이다. 추후 2차 모집은 청년(19~39세), 디지털 교육 수요자(30세 이상),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장애인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남부, 북부, 서부 학습공간)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 연말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천안, 음성, 진천 등)에서 총 14건이 발생했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주요도로 상시소독을 통해 질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역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하여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축종에 대한 질병 유입을 차단했다. 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지역 사이에 위치한 주요 교통지이며 청미천, 안성천 등의 철새도래지가 있어 야생조수, 축산차량 등을 통한 AI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인접 시군인 아산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