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린이들과 함께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수원이와 함께하는 다(多)가치 인성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이와 함께하는 다가치 인성활동’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와 함께 자연에서 뛰어놀며 인성을 키우고, 협동 정신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1030여 명이 참여했다. 다가치 인성활동은 만석공원(장안구), 탑동시민농장(권선구), 효원공원(팔달구), 매탄공원(영통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공원 등에서 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병뚜껑 퍼즐 맞추기와 같은 자연순환 활동, 봄꽃을 활용한 생태체험 등을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몸으로 부대끼며 배우는 시간이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총 67개소(가정 43개, 민간 24개)가 새빛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 1만 8333개소에 2024년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가맹점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이다.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 총 1억 8000여만 원을 24일 가맹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일월수목원이 어린이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탐험대원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또는 동일 나이 어린이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탐험지도 속 일월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생태탐사 미션(임무)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 관찰부터 창의적 체험까지 다양하게 미션을 구성됐다. 미션별 활동 내용은 ▲식물의 색깔 비교 ▲정약용처럼 정원 만들기 ▲피톤치드 향기 맡기 ▲일월수목원 내 다양한 새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5월 24일(1회차) 토요일, 31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월수목원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30팀 총 60팀이 참여한다. 5월 6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방 하단 ‘키즈탐험대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수원연극축제 해외초청작 ‘너를 안고’(carry-on)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너를 안고’는 프랑스 프레스끄 씨아모아즈 극단이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거리극이다. 엄마나 아빠가 자녀와 한 팀(총 8팀)을 이뤄 공연에 참여한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부모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특별한 유대와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가족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엄마와 아이 1명으로 이뤄진 4팀, 아빠와 아이 1명 4팀을 모집한다. 아이는 2018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수원 근교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7일 발표한다. 선정된 팀은 5월 15~16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열리는 1·2차 워크숍, 5월 17일 오전 10시 열리는 리허설(부모만)에 참석해야 한다. 공연은 5월 17~18일 오후 5시 30분 시작된다. 워크숍은 공연 전문 예술가와 함께한다. 시민 공연자에게는 2025년 수원연극축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 생명산업과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 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5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중소기업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해 관내 중소업체의 베트남·싱가포르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 참여기업들은 4월 21~25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비스타 비즈니스센터와 노보텔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된 수출 상담장에서 50개 업체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했다. ▲다인펌프(소형 다용도 펌프) ▲라이맥스(유기농 생리대) ▲부강코스메틱(과일 성분 세정제) ▲에스엠에코랩(향균피부재생 화장품) ▲하이퍼놀로지(인공지능 위험 감지 소프트웨어)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가 연결되도록 지원했다. 또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 국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참여 업체는 바이어와 제품 수출 상담을 하고, 현지 사업장을 찾아가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고양·부천 등 12개 시군 상가 밀집 지역 미용업소 150여 곳을 수사한 결과 무면허 의료행위,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등 총 22건을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에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한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안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7건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미용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1건 등 총 2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시 A업소는 의료인의 면허 없이 눈썹과 입술 문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고, 평택시 B업소는 관할 관청에 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한 평택시 C업소는 미용업 면허 없이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김포시 D업소는 소재지가 변경됐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했다. 부천시 E업소는 미용업자가 해서는 안 되는 점빼기, 귓불뚫기, 박피, 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의료인 면허 없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 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에 총 19개팀 115명이 참가했으며,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와 연계하여 5명의 청소년이 ‘꿈누리구조대’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꿈누리구조대 팀은 마법사의 세계에 놀러 간 인간이 잘못된 마법사용으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승현(의왕부곡중3) 학생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할 때마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손 검지에 미세골절이 생겨서 가슴압박을 할 때 힘들었지만, 실제 심정지 환자라 생각하고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다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년 ‘그린나래’가 지난 23일부터 관내 경로당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나래’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양시가 가족과 친구, 건강, 일, 존엄사(Well-dying) 등을 주제로 구성한 맞춤형 경로당 방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0개소의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3월까지 신청접수 결과 상반기에는 석수2동 경로당 등 총 29개소가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90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긍정적 인식 형성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안양시의 노인교육 전문인력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를 선발·양성했으며, 2024년에 23명을 배출했다. 지도사는 레크리에이션, 미술·원예, 체조, 게임, 스마트폰 활용법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보강된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재미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각 경로당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대응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