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평택항마린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 간 조화로운 조직문화 정립과 상호 간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은 ‘변화 시작 이제 실천할 때입니다’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이란 ▲권력 관계 성폭력 해결 핵심 방안 ▲성폭력 사건 발생시 법적 처리절차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등에 대해 강연했다.
황성태 청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며 “늘 경각심을 갖고 평등한 가치 기준을 가진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