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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저염식단' 캠페인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이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저염식단' 캠페인을 벌여 눈길이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나트륨 저감화를 통한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영양관리식생활 교육강화를 통한 식습관 형성, 나트륨 저감화 운동 확산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영양사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오전 10시30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30분여 진행됐다.


저염식단으로 마련한 밥과 반찬을 공개하고 질환별 식단 및 음식모형을 전시하는 한편, 염도계 측정 교육 리플렛 등을 배부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각종 폐해 등을 설명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평소 즐기는 식단에 나트륨 함량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면서 “저염 식단으로 재편, 건강관리에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더함파크 입주단체 및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유도·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라며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저염식단 확산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고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 과학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 재탄생한 수원시 더함파크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수원시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등 5개 산하기관이 입주해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더함파크 구내식당은 입주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업무차 방문한 이용자 등 하루평균이 200여 명이 점심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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