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0일 종목별 코치 및 담당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대회에 대한 성과분석, 금년 대회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및 그에 따른 문제점․대책 등을 주제로 종목별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지난 대회에서 우리 구가 3종목 우승, 5종목 준우승을 차지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면, 올해는 강호 권선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 상대적으로 열세한 종목이나 타 구의 집중 견제가 예상되는 종목에 우수한 기량을 지닌 선수를 적극 발굴하여 최종 우승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종목별 관계자를 독려했다.
아울러 제61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4일 수원체육관 등 종목별경기장에서 수영, 축구, 테니스 등 12개 정식 종목과 야구, 정구 등 4개 번외종목 등 총 16개 종목에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