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장마철 우기를 대비하여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마을공동 및 임대 경로당 10개소를 포함하여 일반경로당 5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로당 시설물 붕괴 우려 및 전기․가스 등 장마철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여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