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1일 화성시 종합체육관에서 1,700여명(선수600여명, 임원 및 보호자 500여명, 관람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가 총 40,896.38점(금39, 은22, 동28)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부천시가 31,887.00점(금29, 은23, 동24)으로 2위, 화성시는 29,996.32점(금17, 은8, 동12)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리셉션 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양평군 김성재 부군수, 화성시 최응혁 기획조정실장, 道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이용훈·박종일 부회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황영신 부회장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