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오는 31일까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이 필요가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건축물)에 대하여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118개동 건축물(연립주택)로 중점점검사항은 전반적인 외관형태에 대한 균열, 탈락, 변위여부 등 육안점검으로 진행한다. 특히 육안조사 결과 D.E등급 민간시설은 안전관리자문단의 확인점검을 요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정관리시설물에 대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이력을 지속적으로 소유자, 점유자 등에게 안내하여 노후화를 관리하여 사전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소유자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