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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4월~6월 ‘음식과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경기경제신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5일부터 7월 1일까지 ‘음식과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 강좌, 가족·어린이를 위한 체험교육 등 새로운 시각으로 음식과 예술을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대상 이론강좌 ‘음식과 만난 예술’
음식과 예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하고, 음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례를 다양한 시각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음식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서양미술사 속 음식과 예술의 만남 ▲맛에서 예술을 찾다 ▲우리 옛 그림 속 식물(食物)과 미각(味覺)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플레이팅(접시 꾸미기)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강의가 이어진다.

 
경기대 박영택 교수, 이주은 건국대 교수, 최지영 아트다이너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5일부터 6월 2일까지 격주로 수요일(5월 3일 제외)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매회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는다.

 
고유 명절로 알아보는 전통 음식 ‘맛있는 명절 이야기’
고유 명절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이다.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시기에 맞추어 삼짇날(음력 3월 3일), 단오(음력 5월 5일), 유두날(음력 6월15일) 등 3개 전통명절을 주제로 진행한다. 각 명절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화전, 수리취떡, 유두국 팔찌, 밀전병 등 전통음식도 만들어본다.

 
한살림식생활교육센터의 고정빈 강사가 진행하며 미술관 홈페이지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회 정원은 30명이고, 음식 만들기 재료비로 1인당 3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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