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해 12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운동 집계결과 1억9천8백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00%의 실적을 달성하며, 수원시 내 적십자 모금실적 1위를 거두었다.
이는 수원시 전체 목표금액 대비 납부율 85.7%보다 14.3% 높은 수치이다.
매년 구민들의 자율적인 모금 분위기가 정착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 타구와 큰 격차를 보이며 높은 모금 실적을 거둔 것은 현수막 게시, 리플렛 배포 등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 및 장안구민의 기부문화 장착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홍사준 구청장은 “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집중모금 기간 동안 재해구호사업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인도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