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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 수여식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3월 31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은 수원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에게 수여된다. 수원시의 해외 인재 유치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출신 도시의 추천과 아주대학교 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 22개월간 학비·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임재익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원의 국제 자매도시 멕시코 톨루카 시에서 온 벌날 로잘레스 호세 까를로스(Bernal Rosales Jose Carlos) 씨와 알바란 벨라스코 안나 루이사(Albaran Velasco Ana Luisa)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5월에 2017년도 하반기 장학생 3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노만호 센터장은 “이번 장학 프로그램이 우리 시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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