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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교통시설물 점검 등 현장활동 펼치며 상임위 활동 마무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25회 임시회 기간중인 16일 권선동 가구거리를 찾아 교통시설물 점검 등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안전교통건설위원들이 찾은 곳은 농수산물 사거리에서 권선사거리 방향으로 150m 지점으로, 전체 530m 구간에 횡단보도가 한 곳 밖에 없어 주민들이 횡단보도 신설을 요청한 곳이다.


위원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과 통행편의 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위원회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로 이동해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른 차질없는 업무추진이 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은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로관리 및 정비를 비롯해 차량등록관련 업무에 고생이 많다”며 관계부서를 격려하고 시설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5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당부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내년 1월부터 운영하게 될 스테이션 없는 공영자전거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팔달구 건설자재창고로 장소를 옮겨 동절기를 끝낸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등의 보관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을 끝으로 제325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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