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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 일·생활 균형’ 정책 토론회 패널로 나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오는 8월 25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양시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지난 7월 15일 「안양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며 , 고용노동 유관기관 및 단체, 중소기업 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호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공인노무사의 ‘일생활균형 제도 도입 과제와 정책 제언’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 최병일 의원은 ‘안양시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최 의원은 조례 제정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일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병일 의원을 비롯해 이순갑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교육국장, 송호성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이사,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주 4.5일제 도입 가능성’, ‘노동자 권리 확보 방안’, ‘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 사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최병일 의원은 “조례 제정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첫걸음이었다면,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노동자와 기업, 시민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가 모든 일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인재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회적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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