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총 1만 631명으로, 교육장소는 기흥구청 지하 1층에 있는 다목적홀이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주말 3회, 야간교육 1회를 포함해 총 22일간 열린다.
이 교육에는 다른 지역 민방위 대원도 참석할 수 있다.
기흥구는 지난 5일 서농동과 구성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기본교육 ▲실전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장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