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조금수원 28.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파주시, 디엠지(DMZ)천년꽃차 송영철 대표 2025 도농교류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경제신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어촌여행 페스티벌』 행사에서, 파주시에서 디엠지(DMZ)천년꽃차를 운영하고 있는 송영철 대표가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활성화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 날(7월 7일)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도농교류의 날에 앞서 7월 4일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그동안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송영철 대표는 농촌관광 활성화 및 이색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체험객 유치,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청년 창업농 육성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영철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파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교류 체험상품 개발은 물론 농촌지역의 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단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이 대두되는 시기 생활인구와 관계인구의 확대를 위해 도농교류가 갖는 의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파주시의 도농교류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