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의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7일 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각 부서 주무팀장과 시 산하기관 관계자 70여명은 수원이의 개발경위에 대한 보고와 함께 활성화방안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수원이 사용매뉴얼을 배부하고 부서별 추진 사업계획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시책을 통해 ▲주요장소 포토존 설치 ▲수원이 캐릭터존 설치․운영 ▲‘수원청개구리패밀리가 떴다(가칭)’ 상설공연 ▲각종 이벤트 사업 (문화/관광/스포츠/기타) ▲어린이 대상 사업(어린이집 방문, 초등생 시장 집무실 체험) ▲교육관련사업(초등학교 역사교육/환경교육/예절교육 교재 제작) ▲교통 관련(대중교통(버스․택시)수단 이미지 도색) ▲건물/산책로 관련 사업(건축공사장 펜스․주요 공원 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이가 수원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공공캐릭터의 선두에 서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지난 3월 개발된 수원이는 현재 웹툰, 탈인형활동, 인쇄홍보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